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오늘 워드 실기를 봤는데요. 이상한게 몇 가지 있어서 질문드려요.

우선, 저는 한글 2007로 응시를 했고, 수험표에도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시험시작 때 화면 상단을 보니까, 글꼴이 함초롱바탕 으로 돼있더라구요.

한글 2007에서는 함초롱바탕이 지원안되는 걸로 아는데, 그럼 제가 한글2010 으로 실기를 치른 건가요?

아무튼,, 상단을 클릭해서 자판으로 '바탕' 입력 후 엔터 치고, 용지와 단 설정하고 본문 입력했는데요.

시험 중간에 보니까, 화면 상단 글꼴 표시돼있는 부분에 다시 '함초롱바탕'으로 돼 있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된걸까요?

분명히 용지 설정 전에 글꼴을 바탕으로 해놨거든요.

그리고 표작업 할 때랑, 머리말 작성 후에 shift+esc 눌러도 개체에서 빠져나오기가 안되는 건 왜 그런걸까요?

표에서,,, 글자처럼 취급하기가 체크 안돼 있다면, shift+esc 누를 경우 표의 상단으로라도 커서가 이동하자나요. 근데, 저는 아예 커서가 그 어느 곳으로도 이동되지 않더라구요. 계속 셀의 그 자리에 커서가 머물러 있었어요. 게다가 저는 글자처럼 취급하기 체크하고 마우스로 끌기 체크해제가 제대로 돼있는지 분명하게 확인도 했구요. 시험시작 전 환경설정 할때도 미리 해놨고, 실제 표 작성할 때도 그부분 주의깊게 보고 했거든요. 근데 shift+esc가 안됐어요.

머리말 작성 후에도 shift+esc 가 안먹혔어요. 블록 지정 후 esc 누르면 해제되는 걸로 봐선, esc키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거 같은데요. 물론 쉬프트키도 단독으로 쓸 경우 이상 없이 작동하구요.

시험시작 전에 환경설정도, 시나공 실기 교재에서 시킨대로 해놨는데, 저런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져서 참 황당하네요. 표자체 가운데 정렬도 못하고, 꼬리말 입력도 아예 못했네요.

머리말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마우스 우클릭 후 바로가기 메뉴에서 닫기 를 해도 된다는 것은 이제 알게 됐는데요.

그래도 shift+esc 가 먹히지 않았다는 것은 너무나 이해불가네요. 감독관 하시는 분은 수험자가 알아서 해야 하는 거라고 하던데 말이죠. 너무 억울하네요.

답변 좀 자세히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