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 보고 느낀점이 시나공이 아니라 시안공이었습니다... 사실 시나공 책보고 필기 어렵지 않게 붙었는데 이번 시나공 실기책은 ''시험에 안나오는 것만 공부하는 책'' 같습니다. 책도 무지 두껍고 거기다가 추록까지 하면 거의 1000페이지 될텐데 출제방향과 내용이 너무 다른것 같습니다. 시험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다시 책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저자들이 반성하고 첫 페이지부터 다시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시험이 어렵진 않았으나 출제와는 너무 동떨어진 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누가 정보처리 본다고 교재 추천하라고 하면 지금 이대로라면 절대 정보처리 시나공 추천 않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