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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전략/후기

제목 4수만에 합격
자격증 정보처리 기사 실기
등록일 2018.08.20 01:38 조회 1693 추천 0
작성자 노*진 (**taphysics1003@gmail.com)

작년 2회 기사준비하면서 필기 한번에 따고 별거아니네 하면서

기사 실기 2회 준비하고 피봤습니다.

1년만에 합격하네요

작년 2, 3회 합격율 최악이였죠

공부도 안했지만 정말 어려웠습니다.

보면서 느낀건 이 광범위한 암기과목을 과연 외울 가치가 있냐 이거였습니다.

오죽하면 암기시험이라고 하겠습니까

전공자인 저로썬 정말 졸업전에 빨리 따둘걸 괜히 이제와서 따네 하고 후회 많이했습니다.

결국 시험 여러번 보니 대략 상황파악 된걸 간략하게 써보겠습니다.

알고리즘

-전공자라 패스했습니다.

DB

- 반드시 주관식 서술형 혹은 단답형이 나옵니다.

제가 4수하면서 실패의 원인이 바로 DB 서술형 혹은 단답형을 우습게 본거였습니다.

정신차리고 패턴 파악해서 주관식 단답형 서술형 나올법한 부분 정리해서 내용파악했습니다.

시나공 2017년 교재로 본다면 쿼리문 관한것만 제외하면 다 주관식 서술형으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이전 시험에 나온 부분은 백프로 안나오길래 제외하고 공부했습니다.

단 시나공 2017년 교재에 실린 문제는 하등 도움안됩니다. 제 책을 보면 한문제도 안풀었습니다.

오직 단답 서술형을 대비하여 혼자서 괄호치고 서술형으로 나올법한 것들을 대략적으로 외워서 대비했습니다.

신기술 동향

- 진짜 외우는거 말고 답없습니다.

2018년 1회 신기술 동향 보고 산업기사 문제나올때 진짜 어이없고 처음보는 애들도 나와서 더 당황했습니다.

그나마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했는데 결과는 늘 처참했습니다. 범위도 매우 광범위 합니다.

결국 전 2018년 기준으로 -5년전까지의 신기술 동향을 전부 외웠습니다.

2012년 기출된 것들은 과감히 제외하였습니다.

산업기사 기출 문제까지 볼라면 머리터집니다. 이정도 암기면 영어공부를 하는게 더 이득이니 여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고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업무프로세스

-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2018년 1회 2회 그냥 국어시험입니다. 지문에 다 나오니깐요.

여기에 시간 많이 투자하신분들은 억울하실 정도로 매우 쉽게나왔습니다.

저도 이전 기사시험 변경전에도 여길 왜 공부해? 란 고정관념때문인지 공부 한번도 안했습니다.

2회보면서도 1회처럼 나오길 빌며 보았습니다.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전산영어

- 영어시험입니다. 자신의 영어 독해가 어느정도 되는지 보는건데 저도 이번 2회시험에서

알파고 하나 맞추고 다 틀렸습니다.

공부도 하나도 안했습니다. 여기 지문을 대략 외우고 시험보는건 정말 내가 멍청하다라고 자괴감들어서

과감히 신기술 동향과 디비에 올인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전공자기준으로

알고리즘 25점 만점 목표

이거 못하면 가능성 희박합니다.

작년문제처럼 단답형 서술형 안나옵니다. 그래서 무조건 만점받아야 하는겁니다.

DB 20점 목표

쿼리문은 기본적으로 다 아셔야 합니다. 매우 기초적인걸 내기때문에 틀리면 답없습니다.

업계에서 쓰는 함수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복잡한 조인문이 나오는것도 아니기 때문이죠.

단답형 서술형은 열심히 외우시는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공부하시란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신기술 동향 15점 목표

제가말한 5년치의 기사 산업기사 기출문제 다 외우면 15점 나옵니다.

이건 제가 4번 보면서 항상 유지한 점수입니다.

진짜 범위 답없다 하시면 3년치라도 외워보시길 바랍니다.

서술형으로 나오면 운에 맡기시길 바랍니다. 부분점수라도 받으면 좋죠.

업무프로세서 15점 만점 목표

뭐 이건 글만 읽으면 다 푸는 문제라 지금처럼 나와준다면 무조건 만점목표입니다.

단, 이것때문에 합격율 매우 높아졌습니다. 60점 커트라인에서 15점을 거져주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작년 3회 합격율 최악이였습니다. 그래서 15점 그냥 17년 1회때처럼 내주고 합격율 보자 했겠죠.

결과는 18년 1회 합격율 원하는 수치 나왔습니다. 만족한거죠. 그래서 2회도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만약 합격율을 낮추겠다 하면 분명 작년처럼 어렵게 낼게 분명합니다.

공부는 안하고 문제유형이나 합격율만 분석한거 같네요.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면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전산영어 4점 목표

전 4번보면서 1개는 늘 맞았던거 같네요. 이것도 운좋게 아는게 나오길 바래야겠습니다.

시나공 교재는...

2009년 필기 문제집으로 공부해도 도움이 되었으나

2017년 실기 문제집은 정말 하등 도움이 안된거 같았습니다.

문제들이냐고 오직 서술형으로 쓰는 유형이나 나오지도 않는 이상한 문제유형

철지난 오래된 기출문제가 있어서 정말 풀마음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타가 굉장히 많았고 이걸 돈주고 산 제가 바보같다고 느낄정도였습니다.

지금 출제되는 문제유형이 계속 변화되고 있어서 생긴문제이겠지만

너무 이전 기사유형의 틀을 유지하고 작은 변화만 주어 책을 만든 모습에 실망이 많았습니다.

특히 각 파트별 등급은 이젠 더이상 쓸모없다고 봐도 될거같네요.

D등급에서 나올일 없다는건 이제 옛말처럼 느껴졌습니다.

3회도 쉽게 이방식대로 나오면 좋겠네요.

합격율도 많이 올라가서 혹시나 어렵게 내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다들 암기기사를 슬기롭게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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