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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 예상자 후기
자격증 정보처리 기사 실기
등록일 2018.04.17 15:50 조회 1602 추천 0
작성자 김*미 (**m5263@naver.com)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비전공자입니다. 필기를 꼬박 한 달 내내 공부하고 91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제가 비효율적으로 공부해서 과하게 하는 면이 있습니다. 때문에 약간 억울하기는 했지만 실기를 공부할 때

덕분에, 조금은 수월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번 합격률 11%를 보고 어려울 거라고 예상해서 쫄았는데

생각보단 쉬웠습니다. 다른 사람들 반응을 보니 이번 회차가 쉽게 나왔나 봅니다.

실기 공부는 시나공 책과 기출 3개년으로 했습니다. 필기 끝나고 공부를 시작해서 한 달 정도 공부했습니다.

일주일에 5일 정도 공부했고 하루에 6~8시간 했습니다.

1과목

알고리즘은 시나공 책에 나온 문제 2번 풀어봤습니다. 알고리즘은 처음에 풀 때 이해하면서 하면 사람들이 겁주는 것 만큼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c언어와 java는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2과목

기출에 나왔던 문제를 보니 병행제어, 로킹기법, 군집화 등 개념 서술이 나왔길래 중요해보이는 개념은 한 줄로 요약해서 달달 외웠는데 한 문제도 나오지 않았네요.. 스니핑과 완전 함수적 종속 개념 서술하는 문제 두 개가 나왔는데 그래도 알고 있는 개념이라 간단하게 쓰긴 했습니다.

SQL은 시나공 예문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 문제에서도 항상 어렵게 나오지는 않아 형식만 외웠습니다.

3과목

이번 시험에는 거저 먹는 문제가 나왔는데, 시나공 앞부분 4장에는 BPR, ISP같은 용어가 많이 있습니다. 일단 저는 공부했는데 합격을 위한 공부라면 굳이 이부분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시간을 꽤 썼는데 한 문제도 안 나왔습니다. 신기술 용어보다도 비슷한 뜻을 가진 개념들이 많아서 외우기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이부분을 제일 먼저 스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5과목

저한테는 가장 힘들었던 부분입니다. 일단 용어 외울 것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워낙 양이 방대하기도 하고 비슷한 용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외운만큼 문제가 나오니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세 문제 정도는 쓰지 못 했습니다. (인포러스트, BLE, 그레이웨어) 인포러스트와 그레이웨어는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2018 신기술 용어도 봤는데 한 문제도 나오지 않았지만.. 봐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자 분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전공자 분들은 적어도 삼 주 이상은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쉬웠지만 앞으로 쉽게 나온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저도 공부하면서 시나공 책에 나와 있는 후기들을 보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직 발표는 안났지만 80점 이상은 나올 것 같아서 까먹기 전에 미리 후기를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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