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산업기사 시절때부터 기사실기 오늘까지...정말 3년정도 시험만 계속 봐왔었는데... 허비한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올해 전기기사 자격조건중에 (관련 전공학과가 아니므로) 정보처리기사.. 작년에 이자격증은 나와 상관없는것이므로

포기하자라고 생각했던 것이었죠. 하지만 제가 원하는 자격증을 따려면 정보처리기사자격증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올1월부터 필기 3월합격 실기 4월17일 오늘 가답안으로 합격.. 드디어 지긋지긋한 셤이 끝나네요..

두가지 준비를 같이해오다 이 자격증에 올인을 3월말부터 시작했네요.

이곳은 실기합격수기이므로 실기에 관한 글을 쓸게요

2013년도 교재로 알고리즘 부분 유*강사님 동영상 1회 보면서 시나공 책의 순서에 맞게 정리했어요. 그리고

중요한 디버깅.. 디버깅이 왜 중요한지 알거같네요. 원리를 알게되면 그곳에 맞는 값을 보기문항에서 찾기위해 디버깅 해야 올바른 답안을 고를수 있죠. 기사 알고리즘에 최소공배수는 구하는식을 기출에서 봤지만 반대편이 생각이 나질않아 폭풍 디버깅 30분간 이것저것 다 넣어가면서.. 찾았었죠.

알고리즘은 총 공부일수가 30일중에 20일정도는 매일 봤습니다. 디버깅을 항상 하느라 하루에 12시간씩 알고리즘만 잡고 있어본 적도 있네요.

원리를 알면 순서도 반복해서 보는것이 정답인듯 합니다.

데이터베이스는 필기 때 공부 잘해놓으시면 무난하게 답 찾게되있어요 . 네모칸안에 프로그램 언어의 내용은 보통 쉽게 넘기기 쉬운데 직접 프로그램을 짤수가 없지만 핵심 단어들은 어느위치에 있는지 정확하게 아는게 중요합니다.

업무프로세스 이건 운좋게 bpr 첫번째 단원만 보고 알고리즘이랑 디비에 올인하자..라는 맘에.. 넘겼는데. 그 부분이 나와줘서 너무 행복하네요.

신기술이랑 전산영어는 참 이건 기출이랑 그대로 나와줬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볼걸 그랬어요..

전산영어 특히 문장 해석은 대충 오는데..용어 모르니.더 답답했거든요..

비전공자로서 이 시험을 드뎌 끝내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