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이 50에 문과출신으로 25년 살았는데 도저히 사회변화에 적응이 안될것 같아서

이과로 돌리기 위한 전 과정으로 정보처리기사를 목표로 올초 정했습니다.

궁극적 목표는 전기기사이고 능력이 되면 기술사 까지 가고자 합니다.

쉽지가 않아서 매우 애먹었습니다.

우선 처음부터 양에 눌려서 언제 다보나 했지만 총수험기간 6주 걸렸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페이지 까지 건너뛰지 않고 토막강의도 빼놓지 않고 한번 보는데

4주걸렸습니다. 에휴~~~ 겨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읽어 나갔고

예상문제은행도 하나도 빼놓지 않고 풀었더랬지요...

예상문제를 별권으로 제책해주시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불편한 제본 관계상

책을 오려내서 옆에 놓고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풀어나갔습니다.

기출문제집은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시험에서 출제되는 빈도는 높았지만

셤을 보면서 발견한 것은 방대한 책을 무시했다면 저는 불합격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 점수가 그야말로 신의 점수인 데요

데이터베이스 75, 계산기 50, os 65, 소프트웨어65, 데이터통신 45점 평균 60점이었습니다.

아마 기출문제만 풀어보신 분은 셤보면서 많이 애먹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여튼 책 자체가 정말로 자세히 풀어놓았기에 겨우 구사일생 살아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기도 시나공으로 준비했고 책에 철저히 집중해서 공부할 생각 입니다.

셤 준비기간도 한달로 정해서 열공할 생각 입니다.

한방에 붙는 것을 목표로 또 도전하겠습니다.

같이 준비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