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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전략/후기

제목 안해도 될 고생을 괜히... (2014년 1차 합격)
자격증 정보처리 기사 필기
등록일 2014.03.02 21:15 조회 167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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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접수하자마자 하루 한과목씩 기출과 대비 모의고사 풀면서 설렁설렁 준비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어쩌다보니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때.. 어제 점심때나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했네요 ㅠㅠ

사실 저 같은 경우 전공도 어느정도 맞았고 이미 작년도 시험 준비하면서 시나공 책에 있는 기출문제 거의 다 풀었더래서 어느정도 안심하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다죠.. (정작 작년 시험은 두번을 접수 실수로 놓쳐버린 사연이..)

근데 막상 문제를 보니까 막막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처음엔 해설 옆에 두고 봐가면서 풀었어요. 자주 나왔던 유형은 그런대로 기억났지만 해설 보기전에 찍은 문제는 반절이 오답!!

이후로는 해설 안보고 그냥 쭉 문제 풀고 확인하고 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아, 어제 풀었던건 작년 1,2,3차 대비용 모의고사랑 1차 기출, 마지막에 3차 기출풀었어요. 도중에 수업도 있어서 다 풀 시간도 없어가지고 결국 밤샘투혼 ㅠㅠ 근데 마지막 푼 기출에서 정보통신과목이 과락 뜨는 사태가...

그래서 딴거 다 냅두고 그 기출만 들고 졸린 눈을 비비며 시험장으로 향했어요. 가는 동안 정보통신 파트의 병행학습 부분을 눈감아도 보일 정도로 달달 외우고!

솔직히 시험 치는 동안엔 너무 대충 푼거 같아서 과락이 걱정됐는데.. 방금 가채점 해보니 과락은커녕 나름 여유있게 79점 나오더라구요 ㅠㅠ 물론 문제의 5과목은 최저점.. 그래도 과락이 아닌게 ㅠㅠ

아.. 글이 좀 많이 길어졌네요.. 채점결과 나올때까지 과락 하나 뜰까봐 조마조마 한게 한번에 풀려서.. 양해 바랄게요^^ 다들 열공하세요!! 너무 저처럼 벼락치기 하지 마시고..ㄷㄷ

결론 : 합격의 80%는 시나공 기출 해설 덕분!! 나머지 20%는 내 밤샘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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