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주만에 합격할수 있게 해준 시나공에 감사합니다

중요한 시험이였거든요 정말로 의미있는 시험이였어요.

알고리즘은 무리 없이 풀 수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2주일중 9일정도를 소요했구요.

하루에 5시간 정도씩 공부한거같습니다.

시험장에가선 디버깅을 하지 않아도 답이 보일정도였습니다.

하지만 10,20,30,...,80,90,100으로 한번 디버깅 한 후

혹시 몰라 임의의 숫자 10개로 재 디버깅을 했습니다.

문제 없이 풀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같은경우는 1,4번은 쉽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게.. 1차 기사 시험인지 산업기사 시험인지 모르지만 거기에 나왔었나요? 한번 풀어보고 전혀 생소한 단어에 당황해 책 2편의 내용을 훑었던 기억이 나네요.

공부한 기간은 2주일중 4일이였습니다.

하루에 8시간정도 한것같습니다.

사실 1,4번을 제외하곤 의미 없는 공부였습니다만.. 12점이라도 꽁으로 얻었네요

2,3,5번은 제 감각을 믿고 지문에서 유추 해보기로 했습니다.

지문에 나와있는게 ROLAP였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2( )는 ROLAP와 3( )으로 나눠진다길래

보기를 보고 2번은 OLAP겠구나라고 생각했고 3번을 잘 읽어보니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3( )M사에서 만든 OLAP라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MOLAP로 갔죠

5번은 DB와 관련이있다고 지문에 써있었기에 고민해봤자 모르므로 ODBC를 쓰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그냥.. DB가 들어가니까요 약자가 들어가있으면 답이겠죠 아마

그랬더니 의외로 가채점 결과 데이터베이스도 30점 다 맞았네요 하하

업무프로세스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전 시험유형 B였는데 1번이 업무프로세스더군요

받아보고 정말 막막했습니다. 분명 1문제만 기본지식 없으면 못풀고 3문제는 지문으로 풀수있다기에

15점 먹고가자 라고 생각했는데 문제 출제 유형이 바뀐걸까요 3문제를 못풀게 해놨더군요

아예 읽어보질 않았거든요 업무프로세스 기본은..

그래서 1,2,3 모두 지문을 읽어보니 관리와 관련된것같길래 끝의 약자가 M인 보기로 채워넣었습니다.

매니지먼트 아닐까 해서요 - _-;;

운좋게 3번 BPM만 맞았네요 4번은 지문을 통해서 맞췄습니다.

업무프로세스에는 시간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신기술 동향 및 전산영어는 시험보러가기 전에 4시간동안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었습니다.

그날 밤에 일어난터라 밤새고 갈생각이였거든요.

하지만 정말 많은 분량탓에 역시 공부한건 나오지않았습니다 ㅠㅠ 기본상식을 믿고 갔는데

신기술동향은 다 틀린것같습니다. 뭐.. 모르니까 어쩔수 없죠

의외로 영어에 겁을 먹던 제가 전산 영어는 다 맞췄습니다.

5번을 먼저 보니 그동안 봐왔던것들이 컴퓨터내에 자료로 쌓인다 하기에 쿠키를 넣었구요

3번은 잘 기억안나지만 어찌어찌해서 URL이라는것을 유추했습니다.

1,2,4번을 가장 고민했는데

1,4번에 어떤게 HTTP고 어떤게 HTML인가를 고민하다

1번엔 프로토콜에 관련된게 들어가있고 4번엔 랭귀지에 관련된 글이 들어가있기에

HTT'P' 와 HTM'L'을 보고 1,4번을 채웠습니다.

FTP는 제가 홈페이지를 몇번 만들어본 경험이 있기에 어쩌다 보니 맞췄습니다

10점 맞았네요

결과는 80점인것같습니다.

정말 시험 보기 하루 전날까지도 떨리고 시험 보는 그 자리에서도 떨렸는데

이렇게 합격해서 다행이네요

비전공자인데 사정상 필요해서.. 정말 시험보기전에 겁부터 먹었는데

시나공 앞으로도 좋은책 많이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