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2년 정보처리기사 1회 시험에 응시해서,, 합격했는데,, 후기를

이제야 쓰네요 ^^; IT 관련 분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서 정보처리기사시험을

치자고 마음먹을을때,,부담이 꽤 되었습니다... 필기니까 그냥 시나공책을 사서

독학 하려는데,,,인강이라도 들어야 하지 않을까...걱정이 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시나공책을 믿고 일단은 한번 해보자고 마음먹고 한 이주+ 며칠 정도

공부했습니다. 5과목이라서 양이 참 많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부분,

A,B 등급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5과목의 압박(?) 이

상당하더군요,,ㅜ,ㅜ 포기하고, 다음에 칠까 고민할때마다 다른사람들의

후기를 보면서 마음을 굳혔습니다...시험을 치자고,,,, 다른 사람의 후기가 시험의 압박??

에 눌려지는 제 마음을 엄청,,,아주 엄청 달래주더군요 ㅎㅎ

저는 양이 너무 많아서 시험 전날까지 기본서 내용을 봤습니다. ㅠ.ㅠ 그래도 다 보지못했다는;;;;;

그래도 기출문제의 위엄(?)을 익히 들어 저녁부터는 기출문제를 봤습니다..

시험당일날 ,,,잠도 잘 못자고,,,기출문제를 들고 시험장에 갔는데,,,내용이 많아서 공부한 내용이

기억도 잘 나지 않고,,,심지어는 긴가민가 이게 이건가 저게 저건가 헷갈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시험전까지 기억을 상기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봤습니다.

기출문제에서 본 내용도 있었고,,,문제를 끝까지 풀었지만,,,

역시나 전자계산기 구조와 데이터 통신부분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ㅠ.ㅠ

그래서 합격을 장담할 수 없었는데,,,결과 발표날 확인해보니 다행히 합격을 했습니다. ^^평균(79점)

시나공덕과 운이 좋았던거 같네요^^

필기를 공부하면서 도움이 됐던 3가지를 정리하면,,

첫째로,,,중요한 부분 A,B 위주로 선택해서 볼수 있게 잘 정리된 시나공 책과,,,

둘째는,,기출문제 였습니다. 저는 급해서 전날 저녁과 아침에 봤는데,,,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셋째는 바로 다른사람들의 후기였습니다....포기하려고 할때 마다 후기를 봤는데,, 이게 심리적으로

많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