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을대 정보처리기능사 를 땄었습니다.

그 뒤에 자신이 붙어 바로 정보처리 산업기사 필기를 보고 합격했었지요.

근데 그 뒤로 시간이 잘 안나서 계속 미뤘습니다.

그러다 2년이 지나기전에 실기를 쳐야한다기에 실기를 볼려고 하다가,

이왕 이런거 기사로 보자!!! 라고 생각하고 덤벼들었지요.

2년전 내용이라 가물가물했었지만 3일에 한과목씩 공부했습니다.

이런류의 시험은 내용을 완벽 이해보단 기출문제를 많이 푸는게 최고니깐요.

셤치기 1주전부터는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하루에 2개씩만 풀었고, 틀린것만 별표 쳐놓고 다시 보기 했습니다.

셤지를 딱 받아보니 모르는게 꽤 있더군요. 하지만 시험시간이 매우 넉넉함으로 쫄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험시간의 절반이 지나면 퇴실이 가능한데, 정보처리시험보는 사람들은 거진 다 이때 내고 나갑니다.)

확실히 아는건 마킹하고, 애매한건 세모, 정말 모르겠는건 v로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통계를 내봤죠. 과목당 20문제 중 8문제씩 틀려도 합격이라는 생각으로 계산했습니다.

그러니 과목중 8문제 이상 애매한거/틀린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자신을 가지고 찍기 ㄱㄱ를 했습니다. ㅎ

셤 점수를 확인해보니 총점 85점이네요. 5과목에서 7개 틀리고 나머진 2-3개 수준이었습니다.

정보처리 셤보시는 분들도 이 방법을 해보세요. 시간은 넉넉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