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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전공자 2주 정도 공부해서 합격했어요
자격증 정보처리 기사 필기
등록일 2011.09.07 01:06 조회 1667 추천 0
작성자 정*혜 (**omdol@gmail.com)

비전공자로 2주 정도 공부해서

데이터베이스 95점, 전자계산기 구조 50점, 운엉체제 85점, 소프트웨어 공학 75점, 데이터 통신 65점..

총 74점 받고 합격했습니다..

다른 공부 하다가 정보처리기사를 쳐보자는 생각을 했고, 검색해보니 당시 그 날이 필기 접수 마지막 날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접수하고 보니 시간이 정말 촉박하더군요..

두꺼운 기본서로 사려고 했는데 이 기간동안 절대 못 본다는 판단을 했고

그래서 구입한 책이 2011 시나공 총정리 책입니다.

핵심 요약 250개를 무작정 외우려고 하기 보단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방법으로 쉽게 머리에 들어오게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선 이해를 먼저 한 뒤, 실생활에서 빗댈만한 예시를 들어서 외우기도 하고, 약간은 유치하긴 해도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문장을 만드는 식으로 외우기도 하고.. 아예 그림을 그려가며 외우기도 하구요..

그런 식으로 1주일만에 250개 요약을 다 봤습니다.

그런데 그 무렵 집안 사정으로 잠시 손을 놓았습니다.. 며칠 뒤 다시 책을 펴고 달력을 봤는데 시험 1주일도 안 남았더군요..

바로 기출문제 파트로 가서 최근걸로 몇 개 풀었습니다. 무작정 많이 풀기 보단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최신 기출문제 3회분, 최종모의고사 1회분을 프린트해서 2일 전에 시작했습니다. 문제를 풀고 매긴 뒤 문제를 다시 보며 눈에 익힘과 동시에 해설을 아주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모든 문제를 정리하며 눈에 익히고 해설을 보면서 부족하다 싶은 건 보충하는 식으로 총정리를 했습니다. 요즘 새로운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 처음엔 과락도 나오고 간당간당했는데 점점 점수가 올라가더군요.. 몇몇 과목은 만점까지 나오니 '아, 이거 되겠구나' 싶었어요.. 사실 시간도 너무 촉박했고 집안에 일이 생겨서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 큰 기대는 안했었거든요..

시험 당일에도 제가 정리한 문제랑 해설을 보면서 최종 정리 했습니다. 그 덕분에 꽤 수월하게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전자계산기 구조 이번에 참 어렵더군요 ^^ㅋ

시험 끝나고 왠지 과락일 것 같아 정말 걱정했는데, 간당간당하게 50점이네요.

다른 분들은 전자계산기 구조 꼭 꼼꼼히 보시고 완벽히 이해하셔서 마음 졸이지 않게 하세요..

합격 발표 나자마자 바로 시나공 실기 책 사서 공부 중입니다..

이번엔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하려구요 ㅋㅋ

그리고 어제 관련 서류 제출하고 실기 접수했습니다.

실기도 시나공 책으로 공부해서 합격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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