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컴활을 딸 수 있을지 내가 짧은 시간 안에 할 수 있을지가 너무 의문이었고 반신반의 하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책은 일단 A,B항목만 공부했습니다. 시간이 없었고 무조건 나오는 부분만 보고 가자.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자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 날도 변경하면서 좀 더 나은 점수를 위해 공부했습니다.

원래 학생 땐 노트 정리를 하면서 시험 준비를 했었는데 시나공 책에는 이미 정리되어있는 부록이 따로 있어서 부족한 부분, 좀 더 외워야할 부분만 추가하고 나머지는 정리 안하고 책만 열심히 봤습니다.

퇴근하고 한 주는 쉬는 날만, 한 주는 매일 두시간씩 시간 내서 본 거 같아요. 시험 보기 전에는 쭉 공부하고 가구요. 

필기는 수월한거 같습니다. 외우기만 하면 다 됩니다.

실기도 접수 했습니다. 이제 17일 남았네요. 실기도 잘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2과목쪽 공부 많이 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실기는 다른 과목이 나올줄 알았는데 2과목 그대로 나와서 좀 놀랬습니다. 

필기는 그리고 기출 문제를 계속 봤습니다. 실제로 시험에 문제 은행식이라 기출 문제에 나왔던 것들도 몇 개 나온 거 같습니다.

문제가 아예 똑같지는 않고 선지가 비슷했습니다.

그리 좋은 점수는 아닙니다. 커트 라인 간신히 넘은 점수이지만 합격에 의미를 둡니다. 고득점을 원하지 않고 합격만 하면 된다 하시는 분들 2주만 빡세게 공부하면 다 합격 하실 겁니다. 

직장인도 시간 내서 할 수 있습니다.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