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채용공고를 쭈욱 보다가 그냥 확- 제가 스펙이라고 될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정말, 문득 와닿아서 자격증을 따보자 하고 무작정 책을 샀습니다. 물론 마음을 먹고 블로그같은 곳에서 합격후기도 많이 읽었습니다만 길게는 일주일만에 짧게는 3일만에 2급 필기를 합격했고 마음 먹으면 금방 한다는 이야기들에 속아(?) 컴활 2급 필기시험을 준비하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 친구 추천으로 시나공책을 구입했고 시험에 다 나온다고 하니 무엇도 빠트릴 수 없어서 책을 전체를 다 공부했습니다(잘가 내 초록형광펜-★). 뭐,,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컴퓨터로 한글이나 파워포인트로 피피티 정도 할 수 있는 게 다라 불안한 마음이 엄청 컸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첫장부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첫날엔 좀 후회했었습니다. 1급만큼은 아니지만 책도 상당히 두꺼우니까요. 이걸 언제 다 풀지,,,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할 것이다라는 다짐과 함께 약 3주되는 시간동안 문제집을 다 풀었고(풀다보니 또 되더라구요??)아, 문제집은 초반에 문제집에서 풀라는 방식대로 풀었습니다. 중요하다는 건 꼭 외웠구요!! 그러다가 시험 이틀 전쯤 18년도,17년도,16년도 문제들을 풀어보았습니다. 책을 다 봤으니 당연히 무난하게 합격 점수는 넘어섰습니다. 떨어질 거라는 불안감은 정말 1도 없었습니다. 그냥 멋지게 백점으로 합격하고 싶었는데 컴퓨터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친구라ㅎㅎ 아쉽게도 그러진 못했고 그래도 어쨌든 전 합격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합격한 거라 아주 뿌듯합니다♥ 이젠 실기도 얼른 합격하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