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
컴활 2급 필기 합격했어요 사실 시험을 알게 되고 공부를 띄엄띄엄 하는둥마는둥 1년 정도 됐는데 1년 전에 봤던 시험이 각 과목에서도 과락을 하고 너무 처참해서 그 뒤로 시험은 안 보고 공부만 했었어요 (거의 안 한거에 가까워요ㅎㅎ)
8월 20일에 각 과목 점수로는 합격을 했으나 평균 점수를 못 넘어 불합격 했고 20일에 본 시험 난이도는 어렵다 못해 못 풀 정도였어요 저때는 유튜브로만 이것저것 돌아다니며 무료로만 공부하고 갔고요 봤을 때 1급으로 잘못 신청한 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시나공 2026 기본서로 기본 탄탄히 잡고 2025 필기 문제집을 구매해 2회독 하니 1과목은 20점이 오르고 2과목은 10점이 올랐어요 감사합니다ㅜ
1년전에 했던 공부라 다시 해보니 하나도 기억도 안 나고 쌩판 처음보는 내용도 많았는데 8일안에 기본기 탄탄히 잡고 문제집 2회독을 하니 합격하게 되었어요 시험 바로 전날에는 1회부터 20회까지 제가 틀렸거나 조금이라도 헷갈린 부분은 다시 풀었어요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개념은 다시 똑바로 잡고 다시 봤어요
시험장 분위기는 굉장히 조용했고 감독관 두분이 계셨습니다 시험실 입실 전에는 시험장 옆쪽에 있는 모니터에 띄어진 제 좌석 번호를 보고 들어갔어요 휴대폰은 무조건 전원 종료해야하고 에어팟은 고장이 나면 혼자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제꺼가 그랬어요) 그래서 고장이라 불안하다 싶으면 들어가기 전 데스크에 맡기는걸 추천드려요
애플워치/갤럭시 워치는 착용하는 것만으로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에 전원 종료 후 가방에 넣어야 합니다 (애플워치/갤럭시 워치 같은 경우도 고장/전원 종료 방법 모르면 데스크에 맡겨주세요) 실제로 진동이 울려 퇴장 당하는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유인물은 시험 시작 10분 전 (신분증 검사 전)에 가방에 집어넣고 가방은 발 밑에 책상 아래에 내려두어야 합니다
시험은 8월 20일에는 시험을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1시 20분에 봤는데 회사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미어 터져서 힘들었고요 점심쯤 볼거라면 2시 20분쯤부터 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주차는 불가능하고요 부득이하게 차를 가져올 경우 근처 카페나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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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는 검사를 안 하시고 신분증만 검사 했습니다 신분증 필수 지참해야해요
입실이 마감되면 들어갈 수 없어요 10분 전에는 도착해서 숨 고르고 들어가야해요 작년에 간당간당 갔다가 머리가 백지 됐어요 심지어 입실이 마감되어 시험을 못 본 분도 계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