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시나공으로 공부해서 다행히 2급 필기 합격했습니다! 컴활을 꼭 따야지 따야지 미루다가 시나공 교재를 접한 뒤에 제대로 공부하자 마음먹게 됐어요.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시험 준비 기간을 넉넉하게 2주 정도 잡았는데요, 첫 1주일 동안은 하루에 4시간-6시간 정도씩 개념 공부에 집중했어요. 밑줄 치면서 공부하다가 막히는 부분은 옆에 qr코드 찍어서 토막강의 들으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독학하는 입장에서 너무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2주차에는 cbt랑 부록으로 있는 기본서 기출문제집 풀면서 틀렸던 문제나 헷갈렸던 문제를 다시 복습했습니다. 실전 감을 익히기 위해 cbt로 연습해보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일단 문제를 풀어보면 자신이 약한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어딜 더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할지 아니까 효율적인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컴활 1과목, 2과목 공부할 때 컴퓨터로 직접 조작하면서 손으로 익혔는데요, 확실히 그냥 눈으로 텍스트 읽고 넘어가는 것보다 더 기억에 남아서 시험 볼 때도 실습했던 걸 떠올리면서 풀 수 있었어요.
대망의 시험날, 기출문제를 휴대폰으로 찍어서 시험장으로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풀면서 정리했습니다. 시험 보는데 시나공 교재에 나왔던 문제들이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시험장 가면서 마지막으로 훑었던 문제들이 그대로 나와서 기분 좋게 풀었습니다. 덕분에 컴활 필기 첫 시도만에 여유롭게 합격했어요.

시험 보기 전에 혹시나 떨어질까봐 살짝 긴장도 됐지만, 시나공 교재랑 사이트에 있는 cbt, 기출 문제집 병행해서 풀면 무조건 합격이라고 장담합니다. "합격" 글자 보니까 빨리 컴활 2급 실기도 보러가고 싶습니다 ㅎㅎ 컴퓨터 공부를 제대로 한 건 정말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그랬던 저도 2주 정도만 교재랑 기출문제, cbt 풀면서 공부해도 합격했으니까 컴활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