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은 역시 시나공의 퀵이지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냅다 구매했습니다.
비전공자고 살면서 제대로 된 공부도 별로 안 해봤어서 보기 전 부터 많이 걱정했는데
시나공 퀵이지로 2주정도 매일 3시간씩은 꾸준히 개념 한 번씩 훑고 기출문제들도 한 바퀴 풀고나니까 감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문가의 조언"같은 점들이 시험문제에 대한 감을 잡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또 기출체크로 내가 똑바로 암기했는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기출은행문제 뒷면에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시나공에서 가장 좋다고 느껴진 부분은 책에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했을 때 관리자 선생님의 친절하고 빠른 안내와,
시나공에 올라와있는 기출은행을 많이 풀어볼 수 있도록 가독성있게 정리해놓은 퀵이지를 포함한 최신기출문제 파일들이 정말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직접 풀어볼 수 있는 양 자체가 많이 제공되니까 은행 문제를 익히고 신유형이 어떤 느낌으로 나오는 건지 느껴져서 미리 대비를 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갠적으로 집중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에 매일 짧게 퀵이지 개념 1~2파트 씩, 기출 2~3편 씩 풀어나가다 시험 보기 3일 전 쯤부터는 풀이 시간을 대폭 줄이기 위해 25분씩 시간을 재서 빠르게 기출은행 푸는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시나공은 다 기출이 너무너무 잘 되어있어서 기출은행 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요!
퀵이지는 개념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토막문제도 많고 키워드 위주로 단기 암기에 최적화 되어있어 빠르게 훑기 좋았어요
틀린 문제들에 대한 해설도 친절하고 이해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운이 좋게도 컴활 필기 시험장에서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들과 거의 유사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고
기억에 남는 건 선버스트 관련 문제가 나왔다는 것을 시나공 덕에 알았는데 시험에서 트리맵 관련 문제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기존기출은행에 안보이던 신유형까지 전체적으로 실제 문제들과 아주 유사하게 나와서 긴장도 금방 떨쳐내고 고득점으로 1트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