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후기
[시나공 컴터뷰] #01. 컴활 2급 필기 합격 인터뷰
도서
2024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기본서
조회수
1118
시험 응시일
2024-05-04
작성자
시나공*리자
첨부파일

여러분은 왜 컴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나요?

시나공에서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취업을 위해, 2위는 자기계발을 위해 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받아왔는데요.

목적을 떠나서 많은 분들이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포기해 버렸다는 고민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여기 취업 문을 뚫기 위해 2024년을 알차게 채워 나가고 있는 리하님이 2년간 미뤄왔던 컴활 자격증을 단 7일 만에 합격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미뤘던 시험을 어떻게 7일 만에 합격할 수 있었는지 귀기울여 보세요!






ㅣ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김리하입니다. 이번에 시나공 기본서로 컴활 2급 필기를 합격하게 되어 저의 공부법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이렇게 인사드리게 됐어요. 반갑습니다.


ㅣ리하님은 왜 컴활 2급을 취득하려고 했나요?

2년 전 1급을 도전했던 경험이 있는데 여러가지 상황으로 자격증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2년이 지나고 1급은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고 2급이라도 준비해서 이력서를 채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력서에 채울 자격증을 위한 게 아니더라도 나중에 직장을 다니면서 엑셀은 꼭 할 줄 알아야 할 거 같아서 2급을 따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ㅣ컴활 2급을 따기 위해서 제일 먼저 무엇을 했나요?

올해 컴활을 꼭 취득하는 게 목표라 3월부터 컴활을 공부하려고 했어요. 공부하고 접수해야지 생각했던 마음이 어느새 5월까지 이어지니까 ‘이젠 안되겠다! 더 늦기 전에 따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던 참에 시나공 리뷰어에 참여를 했고 책 받은 날 책을 보고 ‘이거 할 수 있겠는데?’ 생각이 들어 7일뒤 응시할 수 있는 시험으로 접수를 했어요.

자꾸 미루려는 마음이 끝이 없으니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던 거죠. 떨어져도 좋으니까 일단 신청하고 공부를 시작했던 마음이 컸던 거 같아요. 저처럼 공부하고 접수하시려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일단 접수하는 걸 추천할게요.


ㅣ컴활 2급 필기를 합격하는데 며칠 동안 얼마나 공부했나요?

딱 7일 공부했고 시간을 잡아서 공부하는 편은 아니라 틈틈이 공부를 했어요. 점심 먹고 공부하고 볼일을 보다가 생각나면 또 공부하고 했죠. 그 시간을 모아 본다면 하루에 3시간 정도 공부한 것 같아요.


ㅣ컴활 기본 베이스가 있었나요?

2년 전 1급을 준비했을 때 무작정 요약본만 단순 암기 하고 포기했던 탓에 시간이 지나니 암기했던 것들이 기억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공부할 때도 노베이스 상태였어요. 첫 장을 펴니까 용어들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시작이 두려웠던 거 같아요.


ㅣ리하님의 공부 방법을 이야기 해주세요.

먼저, 실기와 필기를 병행해서 공부하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필기를 먼저 합격해야 하는 건 아실 거예요. 제가 필기를 빠르게 합격할 수 있었던 건 실기 공부와 필기를 같이 준비했던 거예요. 실기는 컴퓨터로 직접 실행하면서 습득해야 하니까 은근 재미있더라고요. 실기를 공부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필기에서 2과목인 스프레드시트를 공부하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반면에 개념이 중요했던 1과목은 암기 과목이에요. 제가 암기는 자신이 없어서 큰일났다 생각했어요. 저만의 공부 방법은 일단 책을 보고 목차부터 쭉 훑어봤어요. 어떤 개념들이 있는지 보고 중요한 부분을 공략해야겠다 싶었는데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기본서」에 A,B,C로 중요도가 표시 되어 있는데요. 믿고 중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파야겠다 생각했죠. 처음에는 개념을 암기하려고 했는데 쉽게 외워지지 않는 거예요. 이러다 문제를 풀 시간이 없겠다 싶어서 다시 공부법을 바꿨어요.


ㅣ리하님만의 학습 필살기가 따로 있다는 이야기 같은데요?

①책 속 챕터별 요약 암기하기

②부록 기출 문제 풀기

③오답노트 하면서 개념 다지기

이 방법이 제가 7일 만에 합격할 수 있었던 치트키예요. 7일 안에 합격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시간적 압박이 있었어요. 그래서 빠르게 합격하는 전략을 세우자고 생각했죠. 책에 섹션별 요약을 훑고 나니까 용어들이 익숙해졌어요. 그리고 부록에 있는 기출 10회분을 풀었죠.

처음에는 많이 틀려서 오답 노트를 하면서 앞에 개념을 찾아가면서 공부했어요. 1회 풀고 오답노트 정리하면서 암기하고 다음 2회차 풀고 오답노트 정리하고 반복했더니 문제가 풀리기 시작했어요. 이 방법이 빠르게 합격할 수 있던 비결이에요.


ㅣ「24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필기 기본서」가 도움이 됐던 부분은?

제가 생각한 건 시험을 보기 전에 기출 15회는 풀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부록으로 10회분 들어 있는 거랑 시나공 사이트에 있는 유형별 기출 5회분까지 풀고 가야지 했는데 부록에 있는 9회차까지만 풀고 들어갔어요. 9회분까지만 풀어도 합격할 수 있다는 게 저도 신기했는데 기출 문제가 충분히 들어 있던 것이 도움이 된 거였죠.

또, 공부하다가 모르는 게 있을 때 앞부분에 개념 공부를 했는데 신기하게도 제가 모르는 부분들이 옆에 ‘전문가의 조언’에서 설명해주는 거예요. 마치 강의를 듣는 것처럼 알려줘서 그게 큰 도움이 됐어요. 모르는 개념을 학습하면서도 바로 관련된 기출이 옆에 있으니까 또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풀어 보니까 저절로 암기가 되더라고요.


ㅣ시험 당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그날 이야기를 해주세요.

시험날에는 현장 분위기를 적응하려고 20분 일찍 갔어요. 제가 풀었던 부록 기출문제를 들고 가서 틀렸던 부분을 20분 동안 다시 살펴봤어요. 떨어지면 떨어져라 생각하면서 마인트 컨트롤을 했어요.


ㅣ리하님이 느낀 컴활 시험의 난이도는 어느 수준이었나요? (쉬움1~어려움100)

컴활이 자리운이라는 게 있다고 하잖아요. 제가 느낀 난이도는 55정도였어요. 모르는 문제도 있긴 했는데 크게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제가 공부한 부분의 수준에서는 많이 출제된 것 같아요.


ㅣ시나공 책으로 풀었던 문제들이 나왔나요?

1과목에서는 완전히 똑같은 문제가 5개 정도 나와서 자신있게 풀었죠. 요즘은 문제은행 방식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아는 개념들이 유형이 다르게 출제 되는 거라는 걸 풀면서도 느껴졌어요. 나머지 문제들이 완전히 똑같은 문제는 아니었지만 풀었던 개념들을 묻는 문제라 소거법을 하면서 문제를 풀어 나갔어요. 2과목은 아는 문제가 6정도이고 모르는 문제가 4정도였어요. 완전히 똑같은 문제는 없었지만 공부했던 범위 내에서 나왔던 거 같아요.


ㅣ시간 분배는 어떻게 했나요?

보기 중에 헷갈리는 답은 두개 모두 정답 처리를 해두고 일단은 2과목까지 빨리 풀었어요. 그랬더니 20분이 남더라고요. 남은 20분을 다시 1과목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다시 읽어보고 풀었어요. 아예 처음 보는 문제가 딱 3개 있어서 남은 10분은 그 3개 문제를 푸는데 썼어요. 찍었죠. 3개 정도는 틀려도 되겠다 싶긴 했어요.


ㅣ시험을 보고 나서 합격할 것 같았나요?

3개 정도 못 풀고 나온 게 마음에 걸려서 합격할 것 같으면서도 혹시 불합이 뜰지도 모르겠다 싶었어요. 7일 동안 열심히 했던 게 떠오르니까 60점은 넘겠지~ 싶었거든요.


ㅣ합격증을 보고 기분이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드디어 합격이구나' 하면서 안도감과 해방감을 느꼈어요! 아직 실기가 남아있지만 1차 관문을 통과했다는 생각에 기쁘고 뿌듯한 감정이 들었어요.


ㅣ마지막으로 리하님처럼 컴활 2급 필기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응원에 한마디를 해주세요.

취업 준비하면서 자격증도 채워나가야 한다는 게 심적으로 부담되기도 하잖아요. 저도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 있거든요. 남들과 출발선이 다르다고 해서 빛나는 시기가 다르다고 해서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다. 그 말을 여러분들에게도 해주고 싶어요. 저의 합격 후기에서 학습법을 이야기 해드리지만 누군가에게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거든요.

저도 공부하면서 포기했던 적이 많은데 기간은 생각하지 마시고 합격하리라는 의지를 갖고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생각보다 어려운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웃음) 아참! 시나공 기본서에 있는 중요도 A는 꼭! 꼭 풀어보고 가세요. 시험에 진짜 나옵니다. 그럼 여러분의 합격을 저도 시나공과 함께 응원합니다.





시나공 컴터뷰는 말이죠.

자격증 합격 어떻게 하는 거야?

우리는 자격증 준비를 시작할 때 합격생들의 합격 후기를 염탐하곤 해요.

어떻게 하면 시간과 비용과 노력과 피 땀 눈물을 최소한으로 써서 내가 원하는 자격증을 딸 수 있을지 궁금하니까요!

시나공 컴터뷰는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한으로 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합격 후기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공부의 정석부터 남들과 다른 길로 가는 신박한 방법까지!

생생한 합격 후기를 듣고 여러분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을 때까지 컴터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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