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가산점때문에 시작한 컴활 자격증 자격증 하나없이 살아오면서 별다르게 필요성도 못느꼈는데. 나이 40에 가산점 딸려고 무작정 뛰어든게 올 1월. 1. 필기 독학으로 해보자고 맘 먹고 필기부터 시작! 모르는 용어 천지에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당황하면서 시작했지만 필기는 기출문제 여러번 풀고 무조건 암기하자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한번에 합격. 80점대 준수한 성적으로 기분좋게 - 2주정도 하루에 3시간정도 준비 - 일단 시험접수부터하고 시험준비하시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야 긴장감도 생기고 시험날짜에 맞춰서 준비하니까. 무조건 시험접수가 먼저임! 2. 실기 필기 합격후 한달기한을 두고 3일간격으로 두번 시험을 보자고 맘먹고 시험 접수하고 실기준비 시작! 이때부터 엄청난 시련이 다가올거라곤 생각못함ㅠㅠ 필기를 한번에 합격해서일까 다 어렵다고 했는데 별거아니네 하는 자만심이 시험공부를 하는데 독이됨! 필기는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 그러나! 실기는 독학으로 준비하는 사람에겐 장난이 아님!!! 한달 후 자신있게 도전한 시험에서 엄청난 실망감과 함께 불합격. 지금 생각해도 무작정 도전한거임. 엑셀과 엑세스 두과목 모두 70점이상  정말 쉬운게 아니다! 2월에 불합격후 공무원 시험땜에 잠시 실기준비를 접고 9월중순에 다시 실기준비 시작. 컴활1급 자격증을 따야하는데 하는 마음때문일까 공무원 시험준비도 안되고.. 수험생이라면 내마음을 이해할수 있겠지.ㅠㅠ - 첫 실기시험후 7개월이 지나 시작하려니 머리속에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미칠거 같았지만 일주일정도 기본부터 차근차근 보다보니 조금씩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기 시작함! 자신감을 얻고 바로 시험접수(한달후로 3일간격으로 두번 접수) 컴활 실기는 정말 숙달되지 않는이상 무조건 2번이상은 이어서 시험접수를 하는게 답임! 2월달엔 컴터로 직접 시험볼때까지 아는문제도 일일이 풀어가면서 공부했는데 정말 무식하기만한 방법임!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이해가 되면 자기가 모르거나 약한 부분만 따로 요약본을 만들어가면서  준비하는게 효율적임! 블로그등 합격후기에 나온 요약정리는 도움이 될거 같아 나도 모아두기도 했지만 잘 보지도 않고 시간 낭비만 됨. 자신만의 요약파일과 노트를 만들어서 시험 하루이틀전부터 집중적으로 보면서 애매한 부분은 교재를 찾아보고 자기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함!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 - 실제 시험시 한번 안풀리는 문제가 나오면 멘붕이 오기 시작하는데 내가 선택한 교재는 자동채점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음. 독학으로 준비하기에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고 넘어간 문제도 채점프로그램을 돌려보면 틀린경우가 생기고 실제 시험에 큰 문제가 되기에 시험 2주전에는 시간을 가지고 실제 시험을 보듯이 풀어보고 뭐가 문제인지 체크는 필수! - 모르거나 이해가 안가는 문제는 구글을 이용해 검색하면 웬만하면 자세한 풀이가 다 나옴. 독학으로 준비했기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답답한 마음과 짜증도 나지만 여유늘 가지고 검색해서 읽어가다보면 어느순간 머리속에서 하나하나 정리가 되면서 이해가 됨. 쉽지않지만 나이 40인 나도 했으니까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 - 운좋게 합격했지만 난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시험결과 나오는 다음주로 3일간격으로 두번다시 시험접수를 했고 합격했다는 톡을 받고 바로 접수취소. 합격하기전까진 계속해서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나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했고 결국 달콤함 합격 결과를 받고 자격증 발급신청 전에 글을 남겨봅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시험접수하고 준비하는게 합격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분들에게 달콤한 합격결과 함께 하길 바라며! - 참고  시험공부시간은 하루 3시간 기준   필기2주  실기 총 9주      실기 1차준비 4주(2월달)      실기 2차준비 5주(9월~10월) 준비전 시험접수가 필수 실기는 두번이상 이어서 보기 필수 채점 프로그램등 이용해서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준비 필수 계속해서 접수하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