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합격을 하게되었네요 무려 네번시험보고 세번째와 마지막시험 총 2개시험이 붙었네요!
저는 필기를 2017년8월에 합격하고 군대갔다와서 전역한후에 실기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저는 입대전에 컴활2급을 딴 상태라 엑셀은 크게 어렵지않게했었습니다. 아 물론 맨 뒤인 프로시저에서 좀 많이 고생했었습니다...
저는 워드, 컴활2급도 모두 독학으로해서 컴활1급실기도 역시 독학으로했습니다.
여기서 엑셀에 대해 말씀드리면 가장 어려운파트가 계산함수하고 프로시저부분이겠죠? 나머지파트는 솔직히 쉽고 꼭 맞아야하는 파트라 생략할께요
먼저 계산함수는 처음에는 함수를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할수있으나 함수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이제 어떻게 조합해야할지 감이 잡힙니다.
배열함수도 역시 틀이 정해져있어 그 틀을 암기하고 문제를 여러번풀다보면 크게 어렵지가 않습니다.
VBE를 이용한 계산함수는 솔직히 처음보면 겁이났었는데 막상하면 쉽습니다. 저는 계산함수파트에서 가장 쉽다고 느껴진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계산함수는 많이 풀어보고 함수는 가능한 많이 외워두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막혔다면 거기서 끙끙대지말고 그냥 다른거 먼저푸세요
프로시저부분은 정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특히 2번문제가 문제도 길고 답고 길고 가장 어려운부분이죠. 그래서 저는 이부분만 아예 포기했습니다.
처음부터 이쪽은 공부도 안했습니다. 시나공 책을보면 프로시저 목표점수를 15점만점에 최소5점을 두라고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10점목표를했고요.
왜냐하면 이 시험은 합격을 위해 즉,70점이상이 목표이지 만점이 목표인 시험이 아닙니다. 어려운부분문제는 과감하게 버리셔도됩니다.
한번보시면 프로시저가 총 3문제나오잖아요 그러면 보통 5점씩인데 가장 어려운 2번째문제를 버리면 10점을 딸수있는거죠.
계산함수 한두개틀리고 나머지 다맞는다고 가정하면 최소 83점이에요. 합격안정권이죠.
그래서 저는 조언하고싶은데 프로시저 2번째문제가 어렵다 싶으면 그냥 버리세요. 1번, 3번 문제는 2번문제와 아무런 연관도없어서 2번문제 못푼다고해서 나머지 프로시저문제
못푸는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합격한 시험날까지 2번문제는 쳐다보지도않았습니다.
이렇게 전략적으로가야 합격의 지름길을 갈수있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는 5점짜리인 프로시저 2번문제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나머지파트를 확실하게 맞힐수있도록 그부분에 더
시간을 투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시저 1번은 뭐 그냥 대부분 show, rowsource를 이용하는건데 이것도 틀이 정해져있어 그 틀을 외우면 손쉽게 맞힐수있는거라 어렵지않죠
3번문제는 대부분 폼을 종료하는 문제인데 그냥 unload me 쓰면 끝이잖아요? 가끔 메시지박스를 쓰리는말이있는데 이것도 뭐 틀이 정해져있어 외우면 3번도 쉽습니다.
결론적으로 프로시저는 2번문제를 못하겠으면 그냥 버리세요. 그리고 나머지에 더 투자해서 확실히 맞을수있도록 실력을 올리세요
엑세스는 처음접해봐서 제가 엄청 어렵게 느꼈던 부분입니다. 전 심지어 1번문제부터 막힌곳이 있었습니다. 이건 어쩔수없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합니다.
그래서 틀리거나 막힌문제가있다면 답보고 외우는방법밖에없습니다. 왜냐하면 시험문제는 돌려먹기라 똑같거나 비슷한문제가 나올수있기때문이죠.
솔직히 다른파트도 똑같이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됩니다. 경험을 쌓아야 어떻게해야할지 감이 잡히기때문이죠.
아 물론 저도 엑세스에서 버린문제가있습니다. Ado개체라던지 이벤트 프로시저를 이용한 단추기능(이거는 쉬우면 그냥 풉니다)같은거라던지
근데 합격한시험지에서 ado개체는 안나왔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엑셀보다는 엑세스가 좀 더 어려웠어요. 아무래도 낯설다보니 그런것같네요... 컴활1급실기 정말 악명높죠 합격률이 10%대일정도로 컴퓨터자격증 중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하죠. 열심히 하면 꼭 합격은 할수있습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