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2018년 7월달 필기를 합격하고 다른 공부를 진행하느라 실기를 2019년 2월달부터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기전 인터넷 찾아보고 다른 후기를 보았을때 기본 3~4번은봐야한다... 5번 보고 붙었다... 등등 어렵다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다녀야하나 아니면 그냥 다음에 할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미루다가는 시간만 지날것 같아서 (시나공)인강을 신청했습니다. 처음 1주일까지무슨말인지 도통 못알아들었습니다. 필기를 본지 반년이 지나 다 까먹어가지고 인강만 수 없이 돌려봤습니다. 그렇게 2주일 동안 인강으로 기본적인 이론만 공부하고 바로 문제풀이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공부스타일이 문제를 풀면서 틀린문제의 푸는 방법, 문제형식, 비슷한 유형을 다 적어놓고 문제 풀기전 꼭 2번씩 보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시험보기전까지 계속 풀고 시험 당일 날 정리해놓은 오답노트를 보면서 첫시험을 보았지만 2번째파트 계산작업에서 무너졌습니다.5개문제중 하나밖에 못맞혀서 24점을 까먹고 그 외 몇문제를 틀려 엑셀64점, 액세스 61점으로 처음 도전을 실패하게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실망한 마음으로 다음주 시험 2개를 잡아놓고 다시 문제를 풀고 웬만한 문제를 다 풀고나서는 오답노트만 주구장창 보고 문제가 좀 쉽게 나오길 빌었습니다. 시험 당일 긴장한 마음으로 문제를 받고 문제를 푸는데 딱 보기에도 저번 시험보다는 쉬운 문제가 많이 나와 무난히 풀고 나와 합격의 느낌이 강해 바로 다음날 시험은 부담없이 보고나왔습니다. 그리고는 4월 5일 '합격'을 받게 되었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됐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필기도 그렇지만 실기도 문제를 많이풀다보면 딱 보기만 해도 풀리는 문제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보일겁니다. 계산작업은 함수를 외워야하지만 어려운 함수 몇개만 알고 가면 ex)IFERROR, VLOOKUP, HLOOKUP••• 3문제 정도는 풀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매크로, 표 서식, 차트, 어플은 기출문제 수준으로 나오기때문에 나오는 유형을 좀 알고 시험을 보면 쉽습니다. 액세스는 다들 어려워하시는 ADO는 포기하시는게 편하고 (저 또한 포기...) 자잘한 문제수가 많기 때문에 순서 대로하시되 뒤엉키지 않게 체크 잘 해주면서 풀어나가면 이 또한 기출문제랑 난이도가 비슷하기에 유형을 많이 알아가시면 좋습니다. 마지막 쿼리작성 문제는 매개변수만 잘 하실 수 있으면 무난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과목에 적용 되는거지만 중간중간 저장 하셔서 파일 날라가는 불상사만 막으면 합격의 길에 더 가깝게 다가갈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모든 문제를 연습하실때 시 간 체 크 하면서 푸세요 시간 모자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