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후기
컴활1급 실기 붙었습니다!
도서
2019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조회수
139
시험 응시일
2019-04-03
작성자
탈퇴*원
첨부파일
드디어 후기를 쓰게 됐네요.
너무너무 뿌듯합니다.
실기는 총 6주 조금 안되게 걸렸습니다.
처음 시작은 공무원시험 가산점을 따기위해
단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과정이 꽤나 고통이었어요..ㅠㅠ
주변에서 학원이 낫다는 말을 듣고 학원을 다닐까 했지만
가난한 공시생인 관계로 학원은 포기하고 독학을 하기로 했습니다.
서점에서 컴활 실기 책을 보던 중에 시나공에서 나온 교재를 보고 검색해보니 추천이 많더군요
그래서 시나공 교재를 사고 인강을 결제해서 듣기로 했습니다.
처음 2주정도는 이해가 되든 안되든 계속 인강 들으면서 따라하기만 했습니다.
아예 컴맹수준으로 컴퓨터 지식도 없고 엑셀은 그나마 어릴때 좀 해봤다지만 엑세스는 처음 프로그램을 열었을때 신세계였습니다.
2주동안 정말 문방구에서 노트한권 사서 외워야 하는 부분 적고 인강 끝나면 노트 보면서 순서, 과정같은거 혼자 연습하고 하다보니 이해는 잘 안되는게 꽤 있지만 하는법은 외워지더라구요.
그리고 3~4주차때는 기출문제랑 모의고사 계속 풀면서 계속 틀리는 부분은 더 집중해서 보고 계속 외웠습니다.
정말 특히 ado...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ado 보고 욕이 절로 나왔거든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외웠습니다 그리고 합격한 시험에서 결국 ado가 나왔었습니다. 뿌듯!!
3주차 끝날 무렵쯤 되서는 평균 80안팎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당당하게 실기 시험 신청해서 보러갔는데 그게 결국은 떨어졌어요.
그리고 합격 발표가 바로 나오는게 아니다보니 기다리는것도 참 근심걱정이 가득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는동안 4주차째도 계속 문제 풀고 결과 나오기전에 한번 더 시험보러 갔었구요.
이때 본 두개 시험은 다 떨어졌습니다ㅠㅠ 사람들이 시험을 몰아서 봐야한다는게 무슨 말인지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정말 계속 외우고 풀고 풀고 반복반복하면서 정말 프로시저 같은 부분에서 안된다 싶은 건 아예 과감하게 버리고 아는건 확실히 맞도록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과는 달리 이틀 연속으로 시험을 신청했습니다.
이틀중 첫 시험은 정말 슬프게도 과감히 버린 부분이 나오더라구요...
다행히 다음 시험이 쉽게 나와줘서 시간이 조금 남을 정도로 잘 풀고 나왔습니다.
5주정도를 공부해서 그런지 쉬웠던 시험을 보고 나올때는 이번건 합격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구요.
역시나 열흘후에 결과가 나왔고 합격이라고 떴어요ㅠㅠ 보자마자 기뻐서 집에서 소리질렀어요.
바로 자격증도 신청해서 지금은 받아왔습니다.
제 합격수기를 3줄로 요약하자면
1. 학원 안다녀도 충분히 붙을수 있습니다!!
2. 마음 잡고 한 달 정도 집중하시면 가능합니다
3. 시험은 두개나 세개정도 연달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굳이 학원 안다녀도 충분히 붙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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