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을 알기 전까지는 필기는 따로 공부하다가 어찌어찌 합격을 하고 실기를 준비 하려는데 문제가 유형도 너무 많고 지엽적이라 시험을 봐도 30~40점 수준에서 머물더라고요.
그런데 시나공이라는걸 주변에서 추천받고 한 번 사봐서 풀었는데 문제 난이도가 딱 시험장과 비슷하더라고요.
그리고 한 두달 계속 풀고 시나공의 다른 책도 풀어보니 50점에서 60점으로 오르고
결국에는 합격을 이뤄냈습니다.
이 책만 있으면 누구든지 합격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 공부 방법으로는 재미없고 글자로만 보는 이론을 공부하기 보다는 직접 프로그램을 켜서 눈으로 보며 문제를 집중해서 풀고 문제나 시험장가서 모르는 부분이 있거나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 부분을 보완하고 매꾸고를 반복하다가 3개월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하루에 최소 3시간 이상 4일정도 문제를 풀었습니다. 책에 엑셀 엑세스 각각 10문제씩 있는데 이걸 3회독 내지 4회독씩 하면서 책에 있는 문제를 통째로 외워버려서 시험장에서도 유효하게 먹힌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기출 문제가 좋은 이유도 있지만 시나공은 책에 있는 QR을 찍으면 유튜브에서 하나하나 진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세밀하게 알려주는게 너무 좋고 채점기에서 바로바로 질문으로 연계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마치 선생님이 옆에 계신 느낌을 받았습니다.
총정리 책을 풀고나서 부족하다 싶을때 인터넷에서 기출문제집도 괜찮다길래
같은 회사여서 구매해봤는데 이 책이 진짜 대단한것 같습니다.
처음 풀때에는 문제가 상당히 지저분하고 별로인것 같았지만 시험장에서도 똑같이 나타나는 지저분한 문제들을 미리 연습하는데 너무나도 큰 역할이 되어줬습니다.
만약 누가 시나공으로 컴활을 입문하고자 한다면 저는 일단 총정리로 대부분의 기능과 문제를 공부하고 나머지 자잘한 세부항목들을 기출문제집으로 풀라고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