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1급 필기 유효기간을 1주일 앞두고 실기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필기 시험은 23년 4월에 어렵지 않게 합격했고, 2년의 여유가 있기에 그냥 잊고 있다가 상공회의소에서 필기 유효기간 안내 문자를 받고는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운좋게 시나공 서평단 모집에 뽑혀서 1급 실기 기본서를 받았습니다.

회사에서 엑셀로 늘 업무를 해왔던터라 실기 시험을 어렵지않게 생각했습니다. 일단 기본서를 함수는 빼고 1번 정독하였습니다. 사실 1교시 스프레드 시험은 함수 빼고 다 맞추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함수는 도저히 자신이없어서 나머지만 엄청 외우고 공부했는데, 이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첫번째 시험을 보고 알수 있었습니다. 컴활 시험은 함수를 빼고는 합격할 수가 없었습니다. 2교시 엑세스는 생소하지만 그래도 1교시보다는 쉽게 느껴졌고, 여기서도 쿼리를 쉽게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2교시는 쿼리 공부없이는 합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또 알게되었습니다.

잘못된 공부방향을 다잡고는 다시 함수랑 쿼리를 엄청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외웠지만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완벽히 이해하면서 정말 공부 열심히했습니다.

그러다가 함수만 봐도 어떤방향으로 풀어야되는지가 보이고, 쿼리도 별 어려움없이 답을 얻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을 갖게되었습니다.

시험을 보았고, 함수랑 쿼리는 무난하게 다 풀어나가면서 합격을 자신했습니다.

시나공기본서를 일단 정독한 후에 시간을 재면서 상시기출 및 모의고사 등을 풀어보고, 특히 기출문제는 여러번 반복하여 숙지하고 공부하였습니다.

시나공 기본서와 같이 공부하면서 좋았던점은 동영상 설명이 너무 잘되어있습니다. 강사님이 아주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이해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에는 나와있지않은 부분이 동영상에서는 강사님이 아주 잘 설명해주셔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40대 후반인 내가 이 시험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수십년간 사무직에 근무하면서 너무 이 자격증이 갖고 싶었습니다. 이제 컴활책을 놓게되어 홀가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7z5n3MIk1E&list=PLpYNFXUfkvDrRixfnY0yYOTjztF5qBk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