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작년 1월에 실기 시험 준비를 하고 불합격을 받은 후, 시간이 한참 지난 후 그 해 7월, 8월 달에 한번씩 시도하였으나 엑셀 부분과 액세스 부분에서 한, 두 문제 차이로 불합격을 받았었습니다.

3번에 실패에 상심하여 포기하고 있었으나, 필기를 합격한 것이 아까워서 이번 년 3월 초 다시 실기 공부를 시작하기로 맘을 먹고 이번에는 책을 사서 차근차근 하려고 교재를 고민하던 차에 시나공 1급 실기 총정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e-book으로 구매하여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책에 있는 순서대로 차근차근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문제를 풀고 난 후 엑셀 기출 문제를 책에 나온 순서대로 최신 기출 먼저 풀다 보니 갈 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더 쉬워진다고 느껴서 나중에 갈 수록 더 어려운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액새스 기출 문제는 순서의 반대로 풀었습니다. 그렇게 풀고 나중에는 최종 모의고사만 남았을 때, 시험 문제를 푸는 것처럼 엑셀 하나와 액세스 하나를 같이 풀어서 채점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면서 무조건 채점에서 왜 틀렸는지 오답 노트를 간단히라도 작성을 하여 다음 번에는 그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왜 틀렸는지 확인할 때, 책에 나와있는 QR코드를 찍어서 바로 해설 영상을 보는 것과 커뮤니티에 나와 비슷한 내용을 다른 분이 이미 올린 질문을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연습하다 보니까 점점 모의고사에서 틀리는 문제들이 적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을 치기 전에 유튜브에서 시험장에서 보통 자주 하는 실수 모음집을 찾아 계속해서 보면서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막상 시험을 볼 때, 긴장감 때문인지 계산 문제 부분이 조금 더 어렵다고 느껴졌지만 당황하지 않고 다음 문제를 먼저 풀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프 문제에서 추세선의 이름을 바꾸는 문제가 나왔는데, 처음 보는 그래프의 요소라서 당황하고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침착하게 찾으니까 바꿀 수 있는 부분을 찾게 되었고 시간 안에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합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