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후기를 쓸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활 필기를 무난하게 합격하고 처음에 기본서를 사서 기본을 다 잡고 시험을 응시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기본서로 공부하고 첫 두 번의 시험을 응시하였는데...
듣도보도 못한 신유형들이 마구잡이로 출제된 탓에 멘붕이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를 어떻게 타파해야 할지 심도 있게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기본서는 기본 틀을 잡는 용도로만 써야 한다는 걸 말이죠...
그래서 산 문제집이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기출문제집'이었습니다.
시나공 기출문제집은 기본 문제 뿐만 아니라 몇몇 어려운 유형의 문제나, 신유형 1~2개 정도가 나와있었습니다.
이 문제집에서 제일 어려웠던 문제라고 한다면 for~each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습득하기 위해 유튜브 강의까지 찾아서 들어볼 정도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문제집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였으니 나름의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저는 작년 10월에 3번째 시험을 봤지만, 엑셀은 17점, 엑세스는 8점이 모자라 불합격했었습니다.
세 번째 시험의 불합격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제가 학교생활을 병행한 탓에 시험공부에 매진하지 못했던 탓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저에게는 한낱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네 번째 시험을 합격하고 나서 든 생각은... 합격하기 위해서는 무한연습밖에 없다는 걸 말이죠...
모르는 내용이나 신유형을 인터넷으로 학습하기는 했지만, 기출문제집을 10번 넘게 훑어보지 않았더라면 합격은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합격하기 위해서는 연습, 또 연습이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쉽게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기를 다잡고 싶다면 시나공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합격이라는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역전 홈런의 기회가 주어질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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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공*리자2025-04-21 10:34:52한ㅎ민 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성껏 남겨주신 후기가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열공하신 모습 정말 멋집니다! 선물을 보내드릴게요. 시나공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