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후기
7일만에 컴활1급 필기 뿌시기(80,95,75)
도서
2019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2급 포함)
조회수
6327
시험 응시일
2019-07-25
작성자
탈퇴*원
첨부파일

<공부전 탐색&망한기억&실제공부시간>

 

일단 컴활 1급필기를 준비하기전에 제가 했던건 얼마정도의 시간을 써야하는가

그리고 후기들을 보면서 얼마동안 준비를 해야될까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하루만에 3일만에 준비했다는 분들부터 빠르게는 대개 7일정도, 비전공자는 한달정도

준비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바하는 날을 제외하고 7월15 16 17 18 19 22 23일 까지 총 7일이였고

 

사실상 23~24(시험당일 4시20분시험)일에만 미친듯이 공부하였고 나머지는 놀면서 공부했습니다

놀면서 공부했다고 하면 이해가 안될 것 같지만 하루에 2~3시간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방법부터 얘기하자면 저는 전에 컴활1급필기를 떨어진 기억이 있습니다

학기중이여서 과제하랴 시험보랴 바빠서 준비를 진짜 못했지만 그래도 시나공 책한권은 보고가자고 생각해서

답을 몰라도 해설을 보며 답을 풀었습니다. 그래서 책한권의 문제는 한번씩은 다 풀었지만 결과는 폭망이었죠ㅎㅎ

시험문제를 한번씩 본다고 시험문제를 외우면 제가 여기 있지 않겠죠?ㅋㅋ

 

제가 시나공 컴활1급 필기 두꺼운 개념서를 사서 단기간(7일내)에 공부했는데 망한 기억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방법으로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제 책이름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필기(시나공, 두꺼운 연갈색 이론서)입니다

 

<공부방법이해>

 

컴활1급필기는 상시, 정기 시험으로 나뉘는데 상시시험은 문제은행방식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나왔던 문제가 또나옵니다

완전히 똑같이 나올지 비슷하게 나올지 궁금하시죠?

똑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보기가 달라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자체가 달라지거나 문제에 제시하는, 물어보는 값을 바꾸지 않으니

기존 문제의 답이 왜 그 답이 나오는지만 알고 있으면 

문제가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식을 말하기 전에 서론이 길었지만

왜 사람들이 기출만 돌리라는지 이해가 안되실까봐 적어두었습니다

 

<공부방법>

 

1 cbt홈페이지에 들어가서 2015~2019문제를 뽑는다 

->저같은 경우는 시나공교재에 기출문제가 2016-2017이라서 그외 2015,2018~2019 를 프린트했습니다

 

2 노트북으로 cbt홈페이지의 문제를 보면서 해설을 받아적는다

이때 중요한건 모든 해설을 받아적는게 아니다(개념을 다 적는건 시간이 너무많이 걸린다)

이문제를 풀기위해 알아야되는 정보만 간단하게 적는것이 중요하다

 

EX) 예를들어 ROM가 RAM 에 대한 문제가 나왔는데 내가 그 개념에 대해서 아는게 없다면 개념을 한번 적어보는 것도 좋다

그치만 이경우는 진짜 맨날 나오는 문제니까 알아야되지만 그외 자주 출제되는게 아니라면 

그 문제의 답과 그 답이 나오는 이유만 알면된다!

그리고 ROM과 RAM같이 2개나와서 비교하는 문제이면 둘다 알필요 없고 하나만 정확히 기억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하자ㅏ

 

처음에는 모든 문제의 해설을 받아적었었다. 하지만 2015~2019안에서도 반복출제되는 문제가 많아서

이미 해석을 적어서 풀었던 문제도 있어서 2단계의 스프레드시트 같이 그냥 답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문제? 예를들어

함수를 이용해서 계산해야되는 문제만 적었던거 같다. 함수의 형식이라든지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 함수를 모르면 

알 수 없는 것들을 적었다. 예를 들면 IF(조건, 참, 거짓)이런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적은 개념들을 다시보면서 암기하는 과정은 없었다. 해설을 적은 이유는 

내가 그 문제가 왜 그 답이 나오는 지 이해하는 과정이였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기출문제를 풀었고, 답을 모르겠으면 해설을 읽었고 해설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면 하나하나씩 클릭해보면서

답인지 확인해서 그 문제의 답을 확인하고 (중요한건데) 찍어서 맞춘건 의미가 없고 수능에서도

많이 느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

 

따라서 필자는 모르는 문제는 답이 뭔지 확인한 후에 문제를 몰라서 안품을 찍고 넘겼다.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처음푸는 문제가 거의 20점? 0점에 가깝다 그럴때는 다른 기출을 푼다

바로 복습하면 의미가 없으니 시간차를 두어서 복습하는게 좋다

만약에 자기가 처음 푸는게 아니라 두번 세번? 풀때쯤되면 반이상 맞을때가 있다 그럴때는 CBT에서 로그인하고 문제를 풀경우

문제를 풀고나서 총60문제 (3과목)이 끝난후에 뜰린문제를 전부 확인 할 수 있다. 그 때보면서 

뜰린 문제를 다시 풀어본다.

 

진짜 시험에 가까워졌는데 2015-2019중 2017은 거의 손도 못댄것 같아

스마트폰(CBT 어플)으로 답이라도 알자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었다

 
 

미리말했지만 평상시엔 공부안했고 시험 전날과 시험당일에만 밤새면서 공부했다.

공부하면서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면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길 추천한다.

컴활시험은 주관식도, 빈칸도 아닌 객관식, 문제은행방식임을 기억하고 공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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