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안녕하세요 꽤나 오랜기간동안 컴활 1급 필기를 준비해왔던 사람입니다

처음으로 시험을 본 건 작년 9월달이었는데요 그때는 시나공은 조금만 보고 다른 곳에서 공부를 하다가 시험응시를 했는데 점수 이전에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거의 풀지도 못하고 나와서 꽤나 큰 충격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고 돌아오면서 시나공 기출문제를 보는데 시험에 있던 문제가 꽤나 있길래 그 날 바로 시나공 기출 문제를 위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라고 해도 다른 자격증 시험 때문에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한것은 3~4월정도 인거같아요

계속 일이 있고 꽤나 긴 시간동안 필기만 붙잡고 있고 막상 시험장 가서 보니 문제는 너무 어려우니 포기할까도 생각을 했는데 시나공 믿고 계속 기출문제 풀고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시험을 보는데 문제가 어렵게 나오면 점수를 높게 받기 힘들고 쉽게 나올때와 어렵게 나올때의 제 점수 격차가 꽤나 심해서 이대로는 안될 것 같다 싶어 교재를 구매하게 되었고, 교재를 전부 다 푸니 반복되는 문제와 제가 못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너무 쉽게 풀리더라고요

그렇게 시나공 cbt와 병행하면서 빈번히 출제되는 200문제, 함수 문제 등등 시험 전에 보기 쉽게 정리해둔것도, 예전에는 200문제를 내가 어떻게 다 보지 하면서 한숨쉬며 넘기던 것도 이젠 아는게 많아 가볍게 넘어가지는걸 보면서 여태 공부가 많이 부족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시나공 cbt가 횟수가 높아질수록 평균 점수도 점점 올라갔고(횟수가 높아질수록 함수 숫자가 사라지는 오류는 잦았었어도 공부하기엔 나쁘지않았어요ㅎ) 평균 점수가 80점 언저리가 계속 나올때 부턴 시험을 연달아 쳐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접수한게 5월 30일 시험이었는데, 아쉽게 2문제 차이로 불합하였고 쉽게 나온 문제여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만, 여태 촉박했던 시험시간이 10분은 남아있다는게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그 후 6월 5일에 시험을 치는데 문제가 제법 어렵게 나와서 망했다 생각하며, 다음 시험 일정을 잡았는데 놀랍게도 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시험에 합격된 이유가 저는 시나공 기출에서 이미 겹치는 문제를 꽤나 많이 만나봤고, 오랫동안 풀면서 어떤 문장이 정답이 되는지에 대한 감을 충분히 익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채감상 시험문제가 시나공 기출문제보다 1.5배정도 어렵습니다. 시나공 기출문제를 빠르게 풀정도는 되어야 시험문제에 계속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고, 공부하는 습관이 잘 안잡혀있는 사람들은 교재 사는것도 강력추천합니다. 저는 교재 없었으면 아직도 필기시험 보고 있었을거 같습니다...ㅎ )

저는 시나공이 제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있을 실기 시험도 시나공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다들 무사히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