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방학동안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최대한 많이 따고 싶어서 시나공을 알게 되었고, 컴활 1급 필기 -> 워드 필기 -> 워드 실기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항상 시나공 교재와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자료들을 이용해서만 공부했고, 전부 시험 한 번만에 다 합격했습니다. 우선 실기 같은 경우는 타자 속도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한글타자 600타, 영어타자 250타 정도 나와서 연습할 때 항상 타자치는 거에서는 10분정도면 본문 작성이 끝났습니다. 그 이후로는 단축키 외우기가 귀찮아서 안 외우고 편집 작업을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2026 시나공 워드프로세서 실기 기본서 30페이지에 있는 단축키를 보면서 몇번 연습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외워져서 교재에 있는 실전모의고사 20회와 최신기출문제 5회를 다 풀 때마다 검토할 시간도 3~5분 정도로 충분히 남고, 채점시스템을 이용했을 때도 거의 항상 합격을 했던 것 같습니다. 방금 언급했던 모의고사, 기출문제, 채점시스템 등을 잘 이용한다면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지루하더라도 반복해서 하는 게 제일 중요하고, 올해 출제되는 신유형 문제 (원형차트, 머리말 2개)도 어렵지 않습니다. 제 체감상 실제 시험과 난이도를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하게 느껴졌고, 머리말 2개 문제가 나왔습니다. 대신 차트에서는 묶은 세로 막대형이 나와서 수월하게 풀 수 있었고, 연습처럼 검토할 시간이 적당히 남았습니다. 대신 저는 노트북으로 항상 연습을 하다 보니까 실제 시험장에서의 키보드가 조금 낯설어서 초반에 오타가 많이 났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여러 키보드를 번갈아 사용하여 연습하는 것도 적응하기에 도움될 것 같습니다. 학기가 시작해서 당분간은 시나공과 작별을 하고, 다음 겨울방학 때 컴활 1급 실기를 공부하게 되면 그때도 시나공과 함께 할겁니다. 좋은 교재, 좋은 프로그램,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