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우면서도 어려운 워드 실기 합격 후기
워드는 한글프로그램으로 문서 한장을 30분 안에 완성하는 시험인데요. 시험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시험입니다. 타이핑을 하고 나오는 기능을 기계적으로 하기만 하면 문서가 완성된다는 점에서는 시험이 쉽고요. 시간이 30분으로 매우 짧고, 타자속도가 느리다면 매우 큰 핸디캡이 있다는 점에서는 시험이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4회차 시험을 보고 겨우 합격을 했는데요. 2번 응시하고 탈락 확인하고 한달 정도 있다가 다시 준비해서 2번 응시했더니 4번째 시험에서 합격을 하였습니다.
정말 워드가 심적으로는 정말 쫄리는 시험이었습니다. 컴활 2급도 비슷한 시기에 땄는데, 컴활 2급 40분보다 워드가 10분이 더 짧기 때문에 진짜 시간이 부족합니다. 일단 워드 실기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의 한글 영어 타자 실력을 일정 수준 이상 끌어올리신 후에 응시하는 것이 돈을 아끼는 길인 것 같아요. 절대적으로 타자수가 느리면 아예 안되는 시험이에요...
우선 교재에 기본 기능들을 해보다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어려운건 아닌데 이 기능들을 바로바로 머리에 생각하지 않고 문제지의 수치만 보고 수정해줘야 되기 때문에 일정 단축키는 외워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용지 페이지 이런거는 맨 처음에 기계적으로 다다닥 입력해주시고요. 스타일 같은거도 바로 단축키로 들어가는게 편합니다. 일단 타이핑까지 약 13분 내외 정도로 커버가 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표와 차트를 입력하고 수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단 입력하고 만들기 까지는 해두셔야 일정 점수를 얻습니다. 수정하는 것은 다 못하더라도 일단 표와 차트를 만들기는 해야 됩니다. 그리고 각주, 하이퍼링크, 블록 계산식, 캡션, 쪽번호, 머리말, 꼬리말 이런게 하나하나 점수가 있기 때문에 하나라도 놓치지 않게 신경을 써야 됩니다. 저는 자꾸 각주 넣는 걸 까먹어서 시험에서 두번인가 못 넣었는데, 이렇게 기능 넣기를 놓치지 않게 습관을 잘 들이셔야 합니다.
이 습관을 들이는건 그냥 연습밖에 없습니다. 일단 모의고사를 계속 만들면서 기능 순서를 본인이 익히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연습하다보니 한세트 만드는데 2시간가까이도 걸렸는데요, 네다섯번 하다보니 점차 시간이 40분 이런 식으로 줄어들었습니다.
2025년에는 신유형으로 머리말 2개를 넣는 것이 나왔는데요. 제가 4회차 보는 동안 매번 머리말 2개 유형문제가 나왔습니다. 오른쪽 클릭 -> 문단 모양 -> 탭 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장마다 시험지 세로모니터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셔서 내가 보는 시험장이 모니터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찾아보신 후 집에서 연습을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지 모니터에서 수치를 보고 입력화면 모니터를 또 보고 입력을 해야 되기 때문에 본인이 편한 시험장을 찾으셔도 될겁니다.
워드는 실제로 타자속도와 기능 연습을 했느냐에 따라 합불이 달린 시험이기 때문에 시나공 교재를 일단 그대로 연습을 반복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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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공*리자2025-07-31 09:20:05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와 진심을 담은 합격 비법 조언은 처음이에요! 열심히 노력하신 끝에 합격을 이뤄내신 점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네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자로 선물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