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워드프로세서 실기 합격 수기입니다.

시험 준비 기간은 1주일이었어요. 워드프로세서 실기시험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만 무제한으로 주어진다면 이런저런 버튼들을 눌러보고 확인해보면서 결국 문서를 완성시킬 수 있으니깐요.

결국 워드프로세서 실기시험의 핵심은 오타와 시간단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타와 시간단축은 양립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저는 오타쪽이 조금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어요.

기능 하나를 수행하지 못하면 그 항목에서 그냥 3점이나 5점이 감점되면 그만이지만

오타는 사소한 실수 하나만 해도 3점씩 계속 감점이 되기 때문에 5개만 오타가 발생해도 15점을 잃게됩니다. 그리고 신유형이 아닌 이상 대부분 대부분 기능을 숙지하고 시험장에 가기 때문에 기능을 몰라서 감점을 받을 일은 드물 것이라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저는 처음 본문 입력을 할 때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천천히 오타가 없게끔 신경쓰며 입력을 했어요. 당장 꼼꼼히 본문을 입력하면서 원래 제 타자 속도보다 2~3분이 더 소모되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오타를 줄이기 위해서 타이핑 시간을 2~3분을 더 사용했기 때문에

여러 기능들을 수행할 때 시간을 줄이는 전략을 짰습니다.

시나공 책 '실제 시험장을 옮겨 놓았다!' 파트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해당 파트에는 시험장에서 문제풀이 순서가 정리되어 있는데요, 이걸 계속 보고

따라하면서 내가 시험장에서 어떤 순서로 문제를 풀건지 결정하고 그걸 체화시켜야 합니다.

시험장에 가서 자동으로 몸이 반응하게끔 체화시키면 시간단축이 저절로 따라오더라구요.(단축기 암기도 필수입니다.)

시나공 책에는 최신기출문제와 실전모의고사 등 무려 25개의 문제가 있고, 이 문제들을 채점할 수 있는 채점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풀이방법을 체화시키고 채점시스템으로 틀린 부분을 점검하면서 공부를 반복하면 합격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모두들 시나공 책으로 공부하셔서 합격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