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워드프로세서 필기, 실기 합격 후기입니다.

우선 교재는 사진에서 보이는 실기 교재만 구입했습니다.

필기는 컴활 시험 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컴퓨터 기본상식은 다시 공부할 필요가

없었고, 워드프로세서(한글) 관련 이론만 공부하면 되는 상태였기 때문에,

워드의 경우 엑셀과 마찬가지로 실기 공부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론은 습득되는 경우가 많아

따로 필기 교재는 구입하지 않았지만.. 본인이 아예 컴퓨터 관련 이론 공부가 처음일 경우에는

교재 사셔서 기출 여러번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필기시험은 그리 어렵지 않았고

한번에 통과했습니다.

실기의 경우 컴활2급은 쉽고 시간도 널널했던 반면,

워드프로세서는 난이도 자체는 엑셀에 비해 쉽지만 아주 자잘하게 신경써야 할 감점 요소들이

너무너무 많고, 시간도 아주 촉박했습니다.

더군다나 타자 속도가 매우 빠른편도 아니고 영타는 느린편이라 시간 줄이는 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실제로 실기 한번 떨어지고 다시 시험봐서 붙었고, 떨어진 시험은 시간이 부족해서 마지막 꼬리말이나 쪽번호 등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쪽번호, 머리말, 꼬리말 등 모두 안해도 9점 감점이지만, 오타는 점 하나만 틀려도 3점씩 감점되고, 표나 차트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싶으면 차라리 머리꼬리 쪽번호 포기하고 그냥 표랑 차트 실수없게 확인 잘 하시는 걸 더 추천드립니다.

또 덧붙이자면 25년 기준 머리말도 양쪽으로 두개 넣어야 하고, 차트 역시 가장 까다로운 원형 차트가 나옵니다.

책만 너무 믿지는 말고 최신 기출 경향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실기 책에 나와있는 기능은 익히는데 반나절이면 충분하고, 나머지 시간은 기출 여러번 풀어서 25분 안에 완벽히 끝낼 수 있게만 준비한다면 실제 시험장에서는 30분 안에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무리해도 28분이 한계라 그냥 시험장에서는 마지막 머리말 부분 정도는 과감히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