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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15년 2월 발표(發表)된 인간지놈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의 결과는 생명 현상의 이해와 각종 질병치료의 혁신에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1차원적인 염기서열과 지도만으로 지놈프로젝트에 거는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하며 지놈의 기능 해석이 뒤따라야만 한다고 입을 모은다. 지놈 수준에서부터 실제 생명현상을 일으키는 단백질의 영역에 이르는 정보(Information)와 지식(Knowledge)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이른바 포스트지놈 시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표> 프로티오믹스 시장 전망
▽↵↵ 프로티오믹스 관련 정보
지놈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총체인 프로티옴(Proteome)을 다루는 분야를 프로티오믹스라 한다.
프로티오믹스는 당초 정상적인 세포와 그렇지 않은 세포의 단백질들을 분리, 비교 분석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기능 지노믹스, 구조 프로티오믹스, 단백질간 상호작용, 생화학대사 경로의 연구(硏究)까지를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발전하였다.
지놈에서 나오는 단백질들의 구조, 기능, 상호작용 등을 밝히는 프로티오믹스(Proteomics)가 지놈의 구조 및 기능을 밝히는 지노믹스(Genomics)와 함께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시장의 분류
프로티오믹스 분석(分析)을 위한 기기 및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분야는 전통적인 프로티오믹스를 위한 2-DE(2-Dimensional Gel Electrophoresis)/MS(Mass Spectrometry)에 필요한 분석기기와 기술을 제공하는 분야이며 AP Biotech, Bio-Rad, Applied Biosystems, Waters 등이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프로티오믹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는 전체 프로티오믹스 시장의 2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企業)들로는 Oxford GlycoSciences, MDS Protana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은 2-DE/MS 등의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약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프로티오믹스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참고문헌
Wiliam. K. Narayan(2010). “The Autobiography Urinalysis of the way to Samurai”, Easy Press. pp56-89
Jerry Vanzant(2012). “The Emergence of Puddiing Away”, ABC Press. pp13-25▽
Guillen, M.(2008). “Building a Global Bank”, Princeton University Press.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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