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지난주 토요일에 필기 시험을 보았습니다.

6월에 시나공 컴활2급 필기 총정리로 필기도 한번에 합격했습니다.

시험 공부 도중 친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본가까지 갔다오고 정신없었지만

시나공에 나온대로 기출문제와 수험서 위주로 풀었습니다.

시간이 없어 기본서에 있는 기출문제는 다 풀지는 못했지만 시험 당일 날 중복된 몇 문제만 보고도 다행이다 했습니다.

적중률 짱이었습니다.

시험시간이 60분이니 60문제 1분에 1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에 압박을 느끼기도 했지만

시나공의 중복된 기출문제도 있었고 답만 외우면 안됩니다.

답의 위치를 바꿔놓는 문제도 있더라구요... 하마터면 함정에 빠질 뻔...

그리고 간혹 책에서 보지 않았던 내용들이나 문제들을 보고 좀 당황을 했습니다.

어쩌겠어요 찍어야죠 ㅋㅋ

시간이 남아서 다시 문제를 확인하고 번호를 고치는 과정을 하던 중에 이렇게 고치다가 맞는 답까지 다 고치겠구나 하면서 그냥 10분 남겨두고 나왔습니다.

진짜 제 앞의 사람은 20분만에 나가던데 완전 신선의 경지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시나공의 핵심 요약집을 시험장에 가면서 보기도 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컴활 워드 실기는 보지는 않았지만 다시 시나공 교재로 시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