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페이지 요구사항 분석의 설명은
요구사항 중 명확하지 않거나 모호하여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걸러내기 위한 과정이다 라는 설명이고
50페이지 요구사항 분석의 설명은
개발 대상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문서화하는 활동인데
개념이 다르게 표현 되어 여러 개일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50페이지의 요구사항분석 설명에서 '문서화'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46페이지에 있는 요구사항 명세랑 비교하면
어떻게 다른지가 궁금합니다.
요구사항 분석도 문서화를 하게 되면,
명세 단계의 특징이 분석이랑 겹치게 되어 마치 명세 단계에서 수행하는 일을 요구사항 분석 단계에서 커버가 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또한
46페이지 명세 설명에 있는 mini-spec이
50페이지 분석의 도구로 등장하여 헷갈립니다.
안녕하세요 길벗수험서 운영팀입니다.
먼저 전자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46p에 있는 것은 요구 공학 4단계의 '요구사항 분석'을 의미하며,
50p에 있는 것은 SDLC의 '요구사항 분석' 단계를 의미합니다.
즉 50p에 있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의 '요구사항 분석' 이라면,
46p에 있는 것은 이러한 '요구사항 분석'을 좀 더 세분화하여 4단계로 나눈 후 그 중 하나의 단계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SDLC의 '요구사항 분석' ⊃ 요구공학의 4단계 '도출', '분석', '명세', '확인'
정도로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소단위 명세서는 이름 그대로 명세의 역할을 수행하는 문서지만,
각 항목 하나하나에 세부 내역 작성을 하도록 하고, 이는 분석 과정 중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됨에 따라 분석 기법 도구에도 포함됩니다. (명세 도구임과 동시에 분석 도구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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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1-03-31 10:03:18
안녕하세요 길벗수험서 운영팀입니다.
먼저 전자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46p에 있는 것은 요구 공학 4단계의 '요구사항 분석'을 의미하며,
50p에 있는 것은 SDLC의 '요구사항 분석' 단계를 의미합니다.
즉 50p에 있는 것이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의 '요구사항 분석' 이라면,
46p에 있는 것은 이러한 '요구사항 분석'을 좀 더 세분화하여 4단계로 나눈 후 그 중 하나의 단계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SDLC의 '요구사항 분석' ⊃ 요구공학의 4단계 '도출', '분석', '명세', '확인'
정도로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소단위 명세서는 이름 그대로 명세의 역할을 수행하는 문서지만,
각 항목 하나하나에 세부 내역 작성을 하도록 하고, 이는 분석 과정 중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됨에 따라 분석 기법 도구에도 포함됩니다. (명세 도구임과 동시에 분석 도구라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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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1-03-31 11:21:31
안녕하세요 길벗수험서 운영팀입니다.
사실상 '요구사항 분석'이라는 주요 개념이 의뢰자(사용자)로 부터 제시된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행위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문서화'라는 개념이 들어가야 정답으로 인정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이해하고 명확히 하는 과정' 정도로 하면 둘(SDLC의 분석, 요구공학의 분석) 모두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충분히 정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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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0:40:25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문제로 출제 될 때
서술형이라고 가정한다면,
그냥 단순히 요구사항에 대해서 서술하시오가 아닌,
SDLC 요구사항 분석에 대해 서술하시오. 혹은 요구공학에서의 요구사항 분석에 대해 서술하시오. 로
앞에 명확한 구분을 해서 출제가 되겠네요?
그렇다면,
SDLC 요구사항 분석이 문제지만
요구공항의 요구사항 분석에 대해 서술하면, 교재에 따르면 문서화 라는 키워드가 없으니 틀리게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