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출신에 7월달부터 부랴부랴 필기를 준비하고 이제는 실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기야 뭐 읽고 반복해서 암기하면 그만이었는데
실기의 알고리즘 부분에서 막히네요..
섹션 하나를 보는데 1~2시간은 걸리는것 같습니다.
지금 공부하는 방법이
알고리즘의 이해를 보고 순서도를 만들려다가 포기
순서도를 보고 c언어를 만들려다가 포기
결국 알고리즘의 이해, 순서도, c언어를 교대로 보면서 간신히 이해하며(기억에 남을지는 모르겠지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단 시험기간이 촉박한 만큼
제 생각대로 만들지 말고
암기과목 공부하듯이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빨리빨리 이해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그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향후에 개발자 진로를 목표로 하는 사람은 결국 스스로 생각해내서 알고리즘을 짜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실기는 필기와 다르게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필수로 해야 합니다.
또한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수험생이 비전공자입니다. 비전공자 분들이 학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내용을 구성했으니 교재에 수록된 내용을 충분히 학습하시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합격률이 50~60% 대라는 것은 접수하고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을 제외하면 결국 70~80%대라는 것으로 학습만 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가장 어려운 과목인 알고리즘인데, 어렵기 이전에 낯설기 때문에 진도가 안나가는 과목입니다.
처음 외국어를 학습하는 과정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낯설지 않을 때까지 용어나 내용이 익숙해 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오히려 지칠 수 있습니다.
처음에 1~2회는 교재의 내용을 이해를 기반으로 하지 말고 쭉~ 읽어 나가세요. 그러게 2번 혹은 3번째 읽을 때부터는 용어들이 낯설기 않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이해를 기반으로 학습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가장 먼저 알고리즘의 이해를 확실히 이해를 하고 넘어가세요. 그런 다음 알고리즘의 이해에서 이해한 내용을 순서도의 각 과정과 연계하여 이해한 내용을 순서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연관지어 보세요. 이 과정에서 순서도를 읽은 디버깅이 익숙해 져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모든 알고리즘 내용에 공통된 것으로 알고리즘의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은 거의 동일합니다.
이렇게 학습이 진행되다 보면 순서도만 디버깅 하는 과정에서 순서도의 흐름이나 원리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이런 과정까지 거치고 나면 문제를 보고 순서도를 직접 기술할 수 있는 단계까지 진행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험은 순서도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리 이미 작성된 순서도를 파악한 후 완성하는 것입니다.
직접 순서도를 작성하는 것이라면 오히려 쉽겠지만 이미 작성된 순서도를 파악한 후 완성하는 것은 작성자의 의도를 먼저 파악해야 하므로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7이라는 결과를 산출할 때
A라는 사람은 1과 6을 이용하고
B라는 사람은 8과 1을 이용했다면
사용되는 연산자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A에서는 +를 이용해서 7을 산출할 수 있지만 B는 -를 이용해 7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미 작성된 순서도가 1과 6을 이용하는지, 혹은 8과 1을 이용하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디버깅이라 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부분에 빈 괄호가 제시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연산자가 되겠죠.
순서도를 파악했더니 1과 6을 이용한 순서도라면 빈 괄호에 +를 채워 완성할 수 있는 것이죠.
직접 순서도를 작성하거나 코딩을 하는 과정은 이러한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만 충분히 학습한다면 시험 합격 후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여 추가적인 학습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무조록 앞서 언급한 내용과 이미 합격한 수험생들의 수기(왼쪽 메뉴 중 커뮤니티 - 합격전략/수기)를 참고하여 학습하시면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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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9:55:48
안녕하세요.
실기는 필기와 다르게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필수로 해야 합니다.
또한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수험생이 비전공자입니다. 비전공자 분들이 학습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내용을 구성했으니 교재에 수록된 내용을 충분히 학습하시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합격률이 50~60% 대라는 것은 접수하고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을 제외하면 결국 70~80%대라는 것으로 학습만 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가장 어려운 과목인 알고리즘인데, 어렵기 이전에 낯설기 때문에 진도가 안나가는 과목입니다.
처음 외국어를 학습하는 과정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낯설지 않을 때까지 용어나 내용이 익숙해 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오히려 지칠 수 있습니다.
처음에 1~2회는 교재의 내용을 이해를 기반으로 하지 말고 쭉~ 읽어 나가세요. 그러게 2번 혹은 3번째 읽을 때부터는 용어들이 낯설기 않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이해를 기반으로 학습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가장 먼저 알고리즘의 이해를 확실히 이해를 하고 넘어가세요. 그런 다음 알고리즘의 이해에서 이해한 내용을 순서도의 각 과정과 연계하여 이해한 내용을 순서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연관지어 보세요. 이 과정에서 순서도를 읽은 디버깅이 익숙해 져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모든 알고리즘 내용에 공통된 것으로 알고리즘의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은 거의 동일합니다.
이렇게 학습이 진행되다 보면 순서도만 디버깅 하는 과정에서 순서도의 흐름이나 원리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이런 과정까지 거치고 나면 문제를 보고 순서도를 직접 기술할 수 있는 단계까지 진행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험은 순서도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리 이미 작성된 순서도를 파악한 후 완성하는 것입니다.
직접 순서도를 작성하는 것이라면 오히려 쉽겠지만 이미 작성된 순서도를 파악한 후 완성하는 것은 작성자의 의도를 먼저 파악해야 하므로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7이라는 결과를 산출할 때
A라는 사람은 1과 6을 이용하고
B라는 사람은 8과 1을 이용했다면
사용되는 연산자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A에서는 +를 이용해서 7을 산출할 수 있지만 B는 -를 이용해 7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미 작성된 순서도가 1과 6을 이용하는지, 혹은 8과 1을 이용하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디버깅이라 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부분에 빈 괄호가 제시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연산자가 되겠죠.
순서도를 파악했더니 1과 6을 이용한 순서도라면 빈 괄호에 +를 채워 완성할 수 있는 것이죠.
직접 순서도를 작성하거나 코딩을 하는 과정은 이러한 알고리즘의 기본 원리만 충분히 학습한다면 시험 합격 후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여 추가적인 학습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무조록 앞서 언급한 내용과 이미 합격한 수험생들의 수기(왼쪽 메뉴 중 커뮤니티 - 합격전략/수기)를 참고하여 학습하시면 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