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에 대한 설명을 보면 명세서에 맞게 만들어졌는지 즉 기능을 정확하게 수행하는지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고, 확인에 대한 설명을 보면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지에 대한 평가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어 만들어 진것이 명세서 아닌가요? 이렇게 본다면 검증과 확인이 같은 개념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확인과 검증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길벗수험서 운영팀입니다.
명세서에는 요구사항 명세서 뿐만 아닌 다양한 종류의 명세서가 존재합니다. (제어 명세서, 설계 명세서 등)
게다가 요구사항 명세서라고 하더라도,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자가 개발자의 손을 한 단계를 거친 문서이므로 그대로 반영했더라도 이 것이 정말로 사용자가 원했던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문에 마지막 테스트에서는
'진짜 사용자가 원하던 소프트웨어가 맞나?' 가 확인(validation)
'제대로 실행되고 결과가 잘 나오나?'가 검증(verification) 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설계 및 개발 명세서에는 사용자의 입장과는 조금 떨어져서 '이런 입력이 들어가면 이런 결과가 나와야 한다' 등의 개발 관련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어 교재에 '명세서에 맞게 만들어졌는지'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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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1-07-26 11:07:47
안녕하세요 길벗수험서 운영팀입니다.
명세서에는 요구사항 명세서 뿐만 아닌 다양한 종류의 명세서가 존재합니다. (제어 명세서, 설계 명세서 등)
게다가 요구사항 명세서라고 하더라도,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자가 개발자의 손을 한 단계를 거친 문서이므로 그대로 반영했더라도 이 것이 정말로 사용자가 원했던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때문에 마지막 테스트에서는
'진짜 사용자가 원하던 소프트웨어가 맞나?' 가 확인(validation)
'제대로 실행되고 결과가 잘 나오나?'가 검증(verification) 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설계 및 개발 명세서에는 사용자의 입장과는 조금 떨어져서 '이런 입력이 들어가면 이런 결과가 나와야 한다' 등의 개발 관련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어 교재에 '명세서에 맞게 만들어졌는지'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