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확히는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와 관련하여 계획에 대한 순서에 대한 질문인데요.
타당성 검토 => 계획 -> 요구 분석으로 진행이 되는 부분에서
계획이 해당 기술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인원의 구성 및 소요 시간 등을 정의한다고 나와있는데요.
그 다음에 있는 요구 분석 부분이 정의 되어야 필요한 인원을 알 수 있는 게 아닐까 해서요.
요구 분석이 되어야, 기술의 난이도가 어느정도 파악이 되며, 기술의 난이도가 파악이 되어야만 어느정도의 개발 인원이 필요한지를 산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계획 뒤에 요구 분석이 진행되는 지 궁금합니다.
2. 프로토타입 모형은 소프트웨어 생명주기에서 유지보수가 없어지고, 개발 단계에서 유지 보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 내용에서.
제가 이 책에서 나온 유지보수라는 개념을,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이 끝나고 정식 런칭 뒤에 이루어지는 유지보수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러니까 개발 완료 이후에 꾸준히 업데이트 라던가, 버그 수정과 같은 유지보수 업무가 진행되면서 소프트웨어 품질을 개선하는 과정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이러한 개념으로 봤을 때 프로토타입 모형에 나오는 설명은 맞지 않는다고 보여서. 그래서 제가 생각한 유지보수의 개념이 틀린 것 같은데.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길벗수험서 운영팀입니다.
[1]
기본적으로 생명주기와 같은 프레임워크들은 기본적인 틀에 불과합니다.
적용하는 사업 환경에 따라 해당 틀 안에서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죠.
계획 부분은 해당 회사가 해당 소프트웨어의 구현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인력이나 시간등을 정합니다. 이 때 요구사항은 모두 분석되지 않았지만 '타당성 검토'를 위해 해당 소프트웨어의 목적, 주요 기능 정도는 이미 구현되었으므로 이를 정하기에는 충분하죠.
이후 요구 분석은 이 때 처음 의뢰자들의 요구를 접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기존의 요구들이 어떤 때에 적용되는지, 이를 적용하기 위해 어떤 툴이나 어떤 라이브러리 등을 사용하고 적용할지 등을 정하는 것이죠.
물론 요구 분석 중에 인력이나 시간이 변경되는 일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음..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완성된(또는 준완성된) 소프트웨어에 변형을 가하는 모든 행위가 유지보수 행위에 속합니다.
유지보수가 커지는 경우, 즉 새로운 기능 추가를 위해 자원이 많이 소요된다면 이건 또다른 생명주기로 보아도 무관하겠죠.
'유지보수'라고 단순히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 이 과정에도
요구사항 분석 - 설계 - 구현 - 시험이 그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당 용어에 설명을 맞추는 것보다는
'이 때 이러한 작업들을 수행하는데, 이것을 ???라 하는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학습하시는데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Project 관리 기법같은 건 전부 외국 용어들을 번역한 것이 많아 조금 어긋나는 감도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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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19-07-29 15:53:20
안녕하세요 길벗수험서 운영팀입니다.
[1]
기본적으로 생명주기와 같은 프레임워크들은 기본적인 틀에 불과합니다.
적용하는 사업 환경에 따라 해당 틀 안에서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죠.
계획 부분은 해당 회사가 해당 소프트웨어의 구현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인력이나 시간등을 정합니다. 이 때 요구사항은 모두 분석되지 않았지만 '타당성 검토'를 위해 해당 소프트웨어의 목적, 주요 기능 정도는 이미 구현되었으므로 이를 정하기에는 충분하죠.
이후 요구 분석은 이 때 처음 의뢰자들의 요구를 접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기존의 요구들이 어떤 때에 적용되는지, 이를 적용하기 위해 어떤 툴이나 어떤 라이브러리 등을 사용하고 적용할지 등을 정하는 것이죠.
물론 요구 분석 중에 인력이나 시간이 변경되는 일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음..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완성된(또는 준완성된) 소프트웨어에 변형을 가하는 모든 행위가 유지보수 행위에 속합니다.
유지보수가 커지는 경우, 즉 새로운 기능 추가를 위해 자원이 많이 소요된다면 이건 또다른 생명주기로 보아도 무관하겠죠.
'유지보수'라고 단순히 설명하고 있지만, 사실 이 과정에도
요구사항 분석 - 설계 - 구현 - 시험이 그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당 용어에 설명을 맞추는 것보다는
'이 때 이러한 작업들을 수행하는데, 이것을 ???라 하는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는 것이 학습하시는데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Project 관리 기법같은 건 전부 외국 용어들을 번역한 것이 많아 조금 어긋나는 감도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