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나공입니다.

코로나 감염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험에 응시하신 모든 수험생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번 2020년 4회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총평>

11월 28일 치러진 2020년 4회 정보처리기능사 실기는 1,2회 시험에 비해 다소 높았던 3회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4회 시험에서 눈에 띄는 것은 프로그래밍 코드가 이전 시험에 비해 간단했지만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코드를 충분히 학습하지 않았다면 조금 어렵게 느꼈을 겁니다. SQL의 경우 뷰와 색인을 생성하는 DDL문이 출제되었지만, DDL문의 기본 문법만 숙지하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맞힐 수 있는 문제였으며, 용어의 개념을 묻는 문제들 또한 교재를 충분히 학습했다면 다 맞힐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교재 적중률 및 향후 예상>

2020년 4회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을 분석한 결과 이번 시험을 대비해 2020년 시나공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교재를 충분히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최대 15문제를 맞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회부터 4회까지 출제된 문제의 난이도를 감안한다면, 향후 시험은 3, 4회의 난이도와 출제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SQL 작성 부분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 확실한 학습이 요구됩니다.

문제별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기재하였습니다.

▶ 2020년 4회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기출문제 분석표

<향후 시험 대비 학습 방법>

다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학습 방법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출제 비중의 60%를 차지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SQL 작성 부분을 먼저 확실히 학습한 후 다른 부분들을 학습해야 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와 SQL 작성 문제만 모두 맞혀도 합격 기준을 충족할 만큼 해당 파트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수준이 되었습니다. 용어와 관련된 문제의 경우 이론적이고 개념적인 내용들을 정리하되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Windows 10의 단축키에 대한 추가적인 학습이 요구됩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