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청약 과열 조짐 발표일: 2020. 1. 26. 작성자: 이정훈 수석분석관>개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을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솟아오르는 ‘풍선’에 비유하곤 한다. 정부가 마치 강남의 집값을 ‘때려잡겠다’라는 기세로, 재건축(Reconstruction) 규제(規制) 강화와 자금 출처(Source of Money) 조사와 같은 초강경 대책을 잇달아 발표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다른 쪽(강북과 수도권) 가격이 치솟고 있다.

<표>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
<구분><2018년><2019년><증감>
<서울><56,398><62,498><6,100>
<경기><99,638><110,498><10,860>
<인천><3,328><7,562><4,534>
<제주><1,013><1,129><116>
<합계><160,377><181,687><>

수도권 분양 시장
미분양을 걱정할 정도로 입지가 좋지 않던 수도권 분양 시장도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덩달아 수천만 원의 프리미엄 액면가 이상으로 지출되는 할증금(Premium)이 붙고 있다. 경기 부양 정책(Countercyclical Measures) 탓에 시중에 풀린 엄청난 자금, 은행 예금(Deposit in a Bank)을 깨게 만드는 사상 유례없는 저금리(Low Interest), 투기(投機)를 조장하는 허술한 세금 제도 때문에 부동산 투자(Investment in Real Estate)에 몰리는 부동 자금이라는 공기가 ‘풍선’을 꽉 채우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공급 확대
연말까지 수도권 아파트에 7만 5,000여 가구가 입주(入住)한다. 이는 올 한 해 전체 입주 물량의 42%나 되는 대규모 물량이어서 주택 시장의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인 <부동산119> 김차수 차장의 전망에 따르면 올 한 해 입주 예정 아파트 17만 7,849가구 중 7만 4,930가구가 9월에서 연말까지 입주한다. 특히 서울시 금천구 Nara-Town(4,089가구), 강남구 도곡동 Tower-Pal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