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분석연구소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및 경기둔화 분석
최지훈 분석관(jhchoi@frb.or.kr)

<2>027년들어 미국경제의 주요 지표들이 서로 상반되는 방향으로 나타나 경기전망을 엇갈리게 하고 있다. 그러나 대체적인 예측(豫測)은 미국의 경제성장률(Rate of Economic Growth)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세부적인 지표는 다음과 같다.

◉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구분><27년 1월><27년 2월><27년 3월><비고>
<A지수><128><114><106><>
<B지수><44.3><41.2><41.9><>
<C지수><100><98><97><>
<D지수><90><89><85><>
<E지수><123><110><103><>
<평균><97.06><90.44><86.58><>

미국의 경기 둔화
지난해 4/4분기의 경제성장률은 1.1%로 예상치인 1.4%보다 더 하락(下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4분기의 2.2%, 상반기 5% 이상의 성장에서 매우 크게 하락한 것이며, 26년 2/4분기의 0.8% 성장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나타낸다.
올해 1/4분기에는 제로에 가까운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한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가 조사한 소비자신뢰지수는 5개월 연속 하락해 향후 경기둔화가 계속 이어질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경기하락의 원인
경기가 침체하면서 시장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가 열리는 3월 20일 이전에라도 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개인소득과 소비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의 조기인하는 실현되지 않았다.
물론 향후 발표되는 소매매출과 기업재고 등의 내용이 연준(Federal Reserve Board)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0.5%P(Percent Point) 정도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기업(企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