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동통신 기업의 자금조달 동향>러시아 이동통신 시장 개요
<지>난 1991년 12월 소련연방 해체 이후 러시아 정부는 국토 전역에 걸친 전기통신시설기반 구축, 이동전화 서비스 개시를 위해 외국자본의 도입(導入)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러시아 정부는 통신 인프라를 정비하고 외자를 도입하기 위해 <50 by to Project>를 수립하였는데, 이는 2025년까지 총 40억 달러를 투입하여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시외지역까지 통신망의 근대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러시아는 특히 이동전화 사업분야에 있어 외국사업자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이동통신 보급률은 동유럽 국가 중에서도 상당히 낮다. 대부분의 동유럽 국가와 마찬가지로 이동통신에 있어 러시아 정부는 음성서비스 조기 확충에 적합한 디지털 셀룰러 서비스(Digital Cellular Service)인 이동통신 세계화 시스템(GSM: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을 국가표준으로 정하고, 보급을 촉진하고 있다.

◎ 동유럽의 이동전화 가입자 수
<구분><2015년 이후><2020년 이후><증감>
<러시아><114><142><28>
<터키><72><92><20>
<체코><8><19><11>
<헝가리><7><18><11>
<합계><201><271><>


빔펠콤 사, DR과 CB 발행으로 자금 조달
Vimpelcom 사는 러시아의 통신사업자인 FGI Wireless 사가 51%를 출자(出資)해서 설립한 이동통신 기업으로서 지난 7월 25일 뉴욕에서 6,800만 달러의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를, 이어 7,500만 달러 규모(規模)의 주식예탁증서(ADR: American Depositary Receipts)를 발행했다.
러시아 기업이 국제자본 시장에서 직접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것은 2014년 러시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이번 전환사채는 2030년 7월 만기이며 채권만기 상환가격은 135.41%, 수익률은 11%로 제시되었다. 동사는 금융위기 이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