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에 도전을 하게된 직장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어 필기 준비 기간은 3개월, 실기는 1개월 기간을 가졌습니다 

20년전에 컴퓨터를 전공으로 졸업했지만, C언어와, 자바, SQL 빼고는 아예 무지한 상태에서 도전했습니다. 

용어와 개념은 외우거나 이해하지 말고 아 저런용어가 있구나, 용어에 익숙해지자 란 생각으로 소설책 읽는것처럼 빠르게 진도를 넘겼습니다. 

2주정도는 매일 4시간정도 개념과 용어만 본것 같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에는 시나공에서 배포한 예상문제들을 꼼꼼히 풀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필기때 생소한 용어가 많이 나왔지만 책에서 본 용어와 개념문제는 놓치지 않아서 무난히 75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실기 접수 후 1회 기출문제를 보니 용어 위주로 나오고 시나공에서 분석표를 보니 개념과 용어 위주더군요.  

천천히 개념과 용어는 암기 위주로 프로그래밍, SQL은 책에서 제공하는 영상강좌를 보면서 문제만 풀었습니다.

집중해서 공부한 시간은 2주, 하루에 5시간 정도 하고 그 외에는 예상문제 3번정도 정독하고 갔습니다.

실기 문제지를 받아봤을때 순간 많이 당황했지만 몇몇 용어문제와 프로그래밍, SQL 문제를 풀면서 

다행히 커트라인이겠구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결과는 운좋게 65점으로 합격했습니다. 

변경된 과목으로 시행되는 초기라서 몇문제들은 책에 없는 용어와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적으신 분들에게는 책의 개념과 용어 위주로 

프로그래밍, SQL는 필기때부터 매일 몇문제라도 꾸준히 푸시는걸 권하고

시험전 마무리는 기출문제가 없기때문에 시나공에서 제공하는 예상문제를 꼼꼼히 정독하시길 추천합니다.

모두들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