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필기를 한 번에 합격하고 실기를 미루고 미루다 2년 다 채우기 한 달 전에 실기를 합격했습니다. 미루는 버릇을 고쳐야 할 듯 해요.
함수 문제는 기출을 풀어야 합니다. 그냥 문제를 보면 식이 알아서 써질 정도로 기출을 풀어야 합니다. 교재에 나온 설명 그대로 입니다. 기출을 계속 계속 풀어야 합니다.
1~4번째 시험을 볼 동안에 솔직히 말하면 제가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5번째 시험을 신청하고, 간절함을 담아 하루를 끝내고 피곤하더라도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일주일동안 풀었습니다. (물론 2년동안의 짬짬이 해온 공부도 중요했습니다.)
전 엑세스는 쉽던데 엑셀이 참 어렵더군요. 특히나 함수 문제가 제 발목을 항상 밟았습니다. 안익혀지면 어쩌겠습니까. 계속 풀어야지..
교재 구입과 시나공 자료실에 있는 기출문제를 계속 푸는 것으로 공부는 충분했습니다. 학원은 따로 다니지 않았습니다. 잘 모르겠는 부분은 유튜브 무료 강의를 보았습니다.
5번째 시험엔 사실 제가 기출 문제에 푼 문제들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보다 쉽게 합격한 것 같습니다. 운도 따라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번째 시험땐가, 엑세스는 합격하고 엑셀은 6점이 모자라 떨어졌습니다. 운도 중요하지만 역시 실력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못 붙은 이유는, 역시 실력이 부족해서였겠지요.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어설프게 공부하고 나서 시험장에서 후회하지 마시고 이젠 진짜 준비되었다고 생각할 때 시험을 보세요.
시험비용이 참... 많이 들었네요. 다들 열심히 공부하시길!